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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처녀 감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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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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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은주, 영주, 용주, 운주.....

주 자 돌림 지지배들,

밤마다 벽을 볼 때
내 생각 하고 있을까?
.
.
.
.
.
말이 좋아 신혼여행이지
게 어디 여행이야?

팩튼

하러 가는 거지.

나도 봄
신혼여행을 다녀와선 남은 기억이라곤
구경한 건 하나도 없고

한 기억 뿐야.

하긴,
걸 집중적으로 보는 것도
구경은 구경이구나.

그 신혼여행의 장점이 뭘까?
넌 아니?

긴밤이잖아 긴밤.
거기다 무료.
.
.
.
.
.
첨부터 중고찰 살 땐
새차려니 기댈 안 하잖아.

근데 얘기가 달라지는 게

새차라고 산 차가
낭중에 알고 봤더니
뺑끼만 다시 칠한 중고차였다.

거 돌아가시는 거 아냐?

증거가 없다 침 게 더 미치는 거야.
심증은 가는 데
물증이 없을 경우 말야.

타는 내내
탈 때마다
타기만 하면
타고나서도

그 더러운 기분.

너.

너는 알지?
.
.
.
.
.
요즘 숫처녀가 어딨어.
박물관에나 가야

보지.

라고 하는 말이 길거리에 널렸던데

그런 말 하는 놈들은 따악 두 가지류야.

하난,

가진자의 여유?
저는 새 찰 잘 샀다는 여유.

그러면서 반은 야유,
또 반은
그들의 절망감으로부터 오는 쾌감을 맛 보기 위함.

하하난,

속고 산 이들의

자위.

나도 속았으니 너도 속았으면 좋겠다는,
그래서 그들도 속았으니
나도 속은 건 대수가 아니라 당연하다란
정당성을 부여키 위한.

걸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숫처녀는 없다

에 쿨하게 한 푤 던지는 건

나, 나, 나,

나 빼골 전제한 거지.

막상 제 놈이 당해 봐.
더 미친년 널뛰듯 할 걸?
.
.
.
.
.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어.

하고 났더니 뭔가 찜찜한 거야.

뽀드득

소리가 안 난 거지.

마눌을 앉혀 놓곤 그랬어.

우리, 새 출발 하는 거니까
과건 다 털고 출발하자고.
그러면서 물었어.

"첫 남자가 나 아니쥐?"

강졸 했어.

"괜찮아괜찮아괜찮아
말 해도 괜찮아 다 털고 가자니까."

푼수빠진 놈의 푼수같은 질문에
푼수빠진 마눌의 푼수같은 대답이

"응."

갈 땐 함께 타고 간 비행길
올 땐 따로 타고 왔잖아.

란 뉴스가
지상을 달궜었던 터라

또 내가 누구여.

뭔가 말 못 할 찜찜한 구석도 있고 해서 물었어.

"자네 내가 첫 남자 아니쥐?"

"뭔소리야 영감이 내 첫 남

자지."

쐬주 한 병 깔 때야.

두 병 까자,

"뭘 그런 걸 자꾸 물었싸아."

세 병 까자,

"그럼 넌 숫총각였냐?"

그럼 넌 숫총각였냐?
그럼 넌 숫총각였냐?

그럼,

이 그럼이란 말,
이거이거이거 굉장히 중요하지 않아?

이런 쓰바.

술상을 엎어버리려는데
마눌이 먼저 엎어져 자버리더라고.

한숨도 못 자고
밤새 혼자 끙끙 앓았는데

아침에 일어난 마눌이
확인 사살을 하는 거야.

"아이고 머리야.
어제 몇 병을 마신 거야?
나 혹시 실수 한 거 없어?"

뭔 실수?

"아니, 술김에 내가 혹시

영감이 첫남자가 아니다

뭐 그런 말 안 했지?"
.
.
.
.
.
너.

오늘밤
네 부인님과 쐬주.

3병 까는 거다 이?~~~
추천 0

작성일2017-02-11 10:18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숫처녀가 박물관에 있는 이유...

칼님을 비롯한 숫한 안 숫총각들이
숫처년지 아닌지 확인 할려고 감별하려고
숫하게 많은 숫처녀들을 자빠트리고... 응..응...을 한 결과랍니다.

++

굴비 // 오탁번
 
 
수수밭 김매던 계집이 솔개그늘에서 쉬고 있는데
마침 굴비장수가 지나갔다
―굴비 사려, 굴비! 아주머니, 굴비 사요
―사고 싶어도 돈이 없어요
메기수염을 한 굴비장수는
뙤약볕 들녘을 휘 둘러보았다
―그거 한 번 하면 한 마리 주겠소
가난한 계집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품 팔러 간 사내의 얼굴이 떠올랐다
 
저녁 밥상에 굴비 한 마리가 올랐다
―웬 굴비여?
계집은 수수밭 고랑에서 굴비 잡은 이야기를 했다
사내는 굴비를 맛있게 먹고 나서 말했다
―앞으로는 절대 하지 마!
수수밭 이랑에는 수수 이삭 아직 패지도 않았지만
소쩍새가 목이 쉬는 새벽녘까지
사내와 계집은
풍년을 기원하며 수수방아를 찧었다
 
며칠 후 굴비장수가 다시 마을에 나타났다
그날 저녁 밥상에 굴비 한 마리가 또 올랐다
―또 웬 굴비여?
계집이 굴비를 발라주며 말했다
―앞으로는 안 했어요
사내는 계집을 끌어안고 목이 메었다
개똥벌레들이 밤새도록
사랑의 등 깜빡이며 날아다니고
베짱이들도 밤이슬 마시며 노래 불렀다

+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다면
암처녀, 숫처녀가 뭐가 그리 중요 하겠습니까

굴비 한마리로 사랑을 확인 시키려고
숫유부녀를 포기한 숫유부녀도 있는데..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앞으로는 안 했어.

에서 그만 ㅋㅋㅋㅋㅋ.

저는 맹세하지만

동정

을 마눌에게 바친 사람입니다.

글쎄 그런데 이노무 이핀네가 냥.~~~

그런 말씀 마십쇼.

암처녀 숫처녀가 뭐리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이 말에 여자들이 용기를 내는 겁니다.

그래 박물관에 보존시킨 거고요.

전체적으로 보아하니 인좌님께선

가진자의 여유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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