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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재단 이사장 정동춘이 헌재에 제출한 진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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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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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재단 이사장 정동춘이  헌재에 제출한 진술서"

                 진 술 서

사건번호: 2016헌나1 대통령(박근혜)탄핵
진술증인: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이사장 정동춘

존경하는 헌법재판관님,

위 사건에 증인으로 채택되어 진실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케이스포츠재단 설립은 私益
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최순실의 국정 농단 사건은 201 6년 9월경 최순실이가 자주 다니 던 마사지 업소의 주인을 케이스 포츠재단의 이사장으로 임명했 다는 날조된 언론 보도로부터 시 작되어, 이미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된 약 1개월 후 종펀(jtbc)의 태블릿PC 관련이 보도되면서 사 건이 엄청나게 불거졌습니다.

한국 최고의 대학에서 박사학위
까지 수여한 제가 마사지업소의 주인으로 날조된 것이 억울하여 이를 해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을 밝히고 싶습니다.

2016년 5월 13일 케이스포츠 재
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평생 을 스포츠인으로 살아온 저에게 는 아주 큰 영광된 자리이며, 케이스포츠 재단의 설립 정신은 제가 평생을 고민해오던 스포츠 인들의 그늘을 거두어 주고 건전 한 발전을 도모하는 숭고한 목적 이었기 때문입니다.

재단의 설립과정 중 기업들과 모 금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다 하여 그 재단의 설립 목적까지 폄하되 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대통령의 문화융성 사업의 일환으로 스포 츠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재단 설립의 목적은 존중되어야만 이 사회의 공익정신이 지켜질 것입 니다.

누군가 사익 추구를 목적하여 재 단을 설립하였다면 우호 이사장 과 이사진을 선임하는 것이 일반 적인 행태입니다. 재단설립 주관 자들이 私益 추구의 목적이 없었 다는 것은 아무관련이 없는 제가 재단의 이사장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명백한 증거입니다.

부디, 이미 설립된 재단이 목적에 따라 스포츠인들을 돕는 선한 길 로 나아갈수 있도록 응원하여 주 시고 재단설립 주관자들이 사익 을 추구하지 않았다는 진실 위에 서 공정한 재판이 되기를 바랍니 다.

2. 고영태의 재단 장악을 위한 초기 노력들

중요한 사실을 논하자면 고영태 관련의 지난 일들을 먼저 배경적 인 설명을 하여야만 합니다.

저는 2016년 5월13일에 케이스 포츠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였
고 그즈음, 고영태는 저에게 임원 (정현식/사무총장, 김기천/감사)
을 해임하라는 요구를 하였습니 다. 
고영태는 더블루케이 이사라 는 것 외에는 재단의 어떠한 직책도 권한도 없어 요구를 들어주지 않 았고, 고영태는 재차 전화를 걸어 해임을 강요하였습니다. 이 렇듯 고영태의 개별적인 요구는 재단 에 대한 고영태의 개인적인 사심 이 있을 것으로만 짐작되는 사건 이었습니다. 
사실, 재단직원의 대부분이 고영 태의 친구와 후배들로 구성되어 있어 사익을 추구하려는 조짐은 이미 짐작하던 바였습니다.

그런데 2016년 6월경 또 작은 사 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재단이사
장으로 취임하여 직원 단합을 목 적으로 워크숍을 계획하고 직원 들과 상의 후 필요한 숙박시설에 예약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직원 들은 돌연 워크숍 일정취소를 건 의하였고 이를 받아들였으나 나 중에 알게된 것은 고영태의 부름 으로 이사장인 저만 빼고 고영태 와 임직원들이 같이 워크숍을 다 녀왔다는 겁니다. 이때부터 저와 고영태간 안 보이는 알력은 잉태 되었고 재단직원들과 고영태는 한통속이라는 것이 확인되는 사 건이었습니다.

위 워크숍은 2016년 7월에 더 큰 사건으로 연결되었습니다.이사 장인 저도 모르게 재단은 남양주 시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심지어는 재단기금 약 6억을 투 자한다는 약속까지 하였던 것입 니다. 이 사업은 남양주 시청이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한 체육회에서 매년 8억원, 3개년동 안 지원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이 모든 관련서류에 이사장의 職印이 무단으로 사용되었고 심지 어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이사장 이라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너 무나 엄청난 사건이지만 다행히 대한체육회가 신청사업을 탈락 시켜 이에 따른 법적 고발조치는 유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시 이사장으로 허위 명시되었 던 사람(김필승)은 현재 자신이 이사장 이라면서 재단직원들과 함께 저를 재단에 들어오지도 못 하도록 봉쇄하고 있는 상황입니 다.

3. 태블릿PC는 조작되었습니다.

2016년 8월경 더블루케이가 폐 업하고 사무집기를 옮길 때입니 다. 모든 사무 집기를 옮겼지만  고영태의 책상은 개인적으로 가 져온 것이라 옮길 수가 없었습니 다. 서랍을 열어보니 태블릿 PC 와 서류들이 약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집기를 옮기던 직원 (박헌영, 류상영 외 2명)들은 고 영태 개인의 책상과 태블릿PC와 서류들을 옮겨도 되냐고 현장에 있던 최순실에게 물었고 최순실 은 나중에 고영태가 시비를 걸지 모르니 그대로 두라고 하여 고영 태의 개인 책상 및 사무 용품을
그대로 두고 이사를 하였다고 직 원(박헌영)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얼마 후, 종편(jtbc)에서 태블릿 PC가 책상서랍 속에서 발견되었
다는 뉴스가 대대적으로 보도가 된 직후, 저는 당시 더블루케이에 파견 근무하였던 박헌영 과장에 게서 위사실을 들었고 문제의 태 블릿PC의 충전기를 사달라는 고 영태의 지시를 받았던 적이 있다 는 사실도 들었습니다.

위 정황을 살펴보면 태블릿PC가 누구의 것인가 단언할 수는 없으 나 고영태가 갖고 있던것은 사실 입니다.

그리고 태블릿PC가 최순실 소유 의 물건이었고 그 안에 중요한
문건이 저장되어 있다면 더블루 케이 사무실을 옮기면서 반드시 가져갔을 겁니다. 그간 20여 대 이상의 많은 차명폰을 사용하며 보안에 예민하던 최순실이 당시 고영태와 다툼의 원인으로 더블 루케이를 폐업할 때에 고영태의 서랍 속에 자신의 중요서류가 담 긴 태블릿PC를 넣어두고 이사를 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 다.

방송으로 본 태블릿PC 안에 저 장되어 있던 최순실의 사진은 40 대 초, 중반 때의 사진으로 보아 아마도 오래 전에 최순실이가 사 용하던 태블릿PC에 대통령과 최 순실을 엮기 위해서 누군가 의도 적으로 자료를 넣었다면 이해될 수 있다고 사료합니다.

4. 고영태의 재단 장악을 위한 후속 노력들

그리고 최근에 발생한사건들입
니다. 2017년 1월4일, 문화체육
관광부에서 당연직 이사장의 임 기는 1년이며 이사직을 내놓고 재단을 떠나야 한다는 뜬금없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저 는 재단 이사회에서 선임되고 등 기된 이사장으로서 임기가 2년 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독 청의 전언을 보존하기 위하여 공 문발송을 요청하였고 같은 날 공 문으로 받았습니다.

2017년 1월5일, 예정된 이사회 회의가 있었습니다. 안건은 노승 일 부장의 내부문건 유출 건으로 징계하는 것과 이사장직의 연임 여부를 묻는것 등이었습니다. 하 지만 이사장직의 연임여부 건으 로 당사자 제척사유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안건에도 없던 이사장 및 이사해임을 의결하였 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이를 이유로 현재 직원들은 저의 재단출입을 막고 있습니다.

2017년 1월6일,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국회의원실에서 前日 있 었던 이사회 회의록을 제출하라 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하루전에 개최한 이사회 회의록을 국회의 원이 어떻게 알고 무슨 목적으로 제출을 하라고 하는지 의구심이 생기는 사건이었습니다.

2017년 1월9일, 최순실 등 민간 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 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
원회에 증인으로 국회에 출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건과 관련 없는재단의 이사회회의록(2017.
1.5)을 제출하라는 요구를 계속 해서 받았고 제가 이사회의 의장 으로서 의결하지 않은 회의록을 반 강압적으로 제출하게 되었습 니다.

그리고 국회 청문회에서 이사장 직에서 물러나라고 하는 강한 질 책을 10 여 차례 받았습니다. 국 정농단 사건과 관계없는 질책이 이어졌고 정작 사건의 진실을 진 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없 었습니다.

마치 2017.1.4. 부터 2017.1.9.
까지의 사건을 보면 문화 체육 
관광부, 재단의 일부임원과 직원 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종편 언론사들 등이 협력해서 저를 내 몰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고영태의 절친인 노승 일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 과 종편기자들과 긴밀하게 연락 을 주고받는 정황증거가 많이 포 착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서 진술하였듯이,재단 직원의 대부분은 고영태의 친구 와 후배들로써, 이들이 모든 활동 과 사건들에서 재단을 장악하려 던 고영태의 의도에 부합해서 행 동하였고, 야당과 종편기자들도 그들의 이익을 위해 서로 협력하 였던 것입니다.

5. 현재 재단은 임직원들에 의해 장악되었습니다.

선임 이사의 이사장직 임기는 재 단정관에 2년으로 명시되어 있 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이사회 회의소집 여건조차 갖추지 못한 재단의 정관변경  회의록(2016.
9.12)을 근거로 2017년 1월 5일 회의 중에 파행된 회의록의 내용 을 주장하면서 이사장직 임기가 만료되었다며 문을 잠그고 출근 조차 막고 있습니다. 재단의 정 관변경은 정수의 이사가 참석하 여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감 독청의 허가를 득하여야(재단정
관 35조, 민법 42조) 합니다만 이 회의록은 정수의 이사가 참석하 지 않았고 감독청의 허가조차 득 하지 못한 회의록입니다.

설령, 이사장직의 임기가 만료되 었다 하여도 그 후임자가 선임되 기까지 그 사무를 계속하여야(민
법691조) 하지만 임직원들은 이 사장의 출입을 저지하며 또한,허 가없이 재단기금을 사용하고 있 습니다.

이렇게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직 원들의 배경에는 종편의 언론사 와 야당의 국회의원들이 부추겨 서 두려움 없이 위법적인 행동을 하는겁니다. 이 불법적인 행동은 고발 조치되어 법의 엄중한 심판 이 곧 있을 예정입니다.

6. 결론

위의 모든 사건들이 이사장직을 내놓으라는 공통점과 재단을 장 악하려는 고영태의 의도에 이르 게 됩니다. 대통령의 문화 융성  및 한류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케이스포츠재단을 설립하였고, 측근인 최순실이 재단 이사진들 의 영입을 도왔을 뿐 엄정한 검 증은 청와대 및 감독청(문화체육
관광부)이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고영태 의 재단 장악이라는 사익을 위한 노력은 계속 되어왔습니다. 최근 일명 "김수현 녹음파일' (조갑제
닷컴사건의 기획 : 고영태와 TV 조선과 CCTV 몰래찍기 기사)를 보면 이사장과 사무총장을 쳐내 고 고영태가 재단에 들어오겠다 는 내용으로 그확인이 되고 있습 니다.

존경하는 헌법재판관님,

이 사건은 최순실과 고영태의 
사익추구와 서로의 갈등에서 시 작된 사건입니다. 고영태와 뜻을  같이 하는 재단의 직원들, 종편 언론사의 기자들과 야당의 일부 국회의원들은 이 사건을 이용하
여 현직 대통령의 문화 융성 및 한류 세계화 국정사업을 왜곡하 고 부풀린 사건이며 고영태와 뜻 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공익재단 을 장악하여 사익을 추구하려는 음모입니다. 이렇게 고영태의 음 모 위에 왜곡되고 부풀려진 사건 의 진실을 직시하시어 공정한 판 결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의 진술은 보탬과 거짓이 없습니다.

 2017. 2. 10
증인 
K스포츠재단 이사장 정동춘  ]
추천 1

작성일2017-02-14 22:13

우리는님의 댓글

우리는
밤늦도록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댓글을 달면 누군가가 유샤인이..우리는 이란 두 아이디로
북치고 장구 친답니다.. 그렇게 분별력이 떨어져서야..

사회 생활은 어찌 하는지 심히 염려 됩니다..
그러든지 말든지 상관할 바는 아닙니다..

유샤인씨나 저는 궁금하신 애국시민 한분이라도 더 알게하려는 목적인데..
자기들 성향에 안맞는다고 이래저래 태클을 거시는 분들 자제 해 주세요.

너무나 조작..허위 날조가 많아서 정신 못 차릴 정도 입니다..
진작에 계획적으로 작정들 하고 조직적으로 계획한 탄핵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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