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입사하고 싶어요"..7살 소녀의 당찬 편지, CEO가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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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일하고 싶어요" 16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글 CEO에게 편지를 보낸 영국의 7살 소녀 클로에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로에는 "구글 사장님께(Dear google boss)"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편지를 보면 "제가 더 자라면 구글에서 일하고 싶어요", "컴퓨터도 좋아하고, 태블릿으로 게임도 해요", "제가 구글에 취직할 수 있도록 아빠가 지원서를 주셨어요" 등 귀여우면서도 당당하게 생각을 적었다.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내용도 함께 적혀 있어 '귀엽다'는 반응도 많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구글 CEO에게서 답장이 왔다. CEO 선다 피차이는 지난 3일자로 클로에에게 답장을 보냈다. 답장에는 편지를 보내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클로에가 컴퓨터와 로봇을 좋아해 기쁘다는 소감이 적혀 있었다. 앞으로 꾸준히 공학을 공부하기를 바라며 열심히 공부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는 응원도 덧붙였다. 한 소녀의 꿈을 담은 편지와 그 꿈에 응답한 구글 CEO의 대응에 누리꾼들도 감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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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2-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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