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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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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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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들을 위해
번 돈 다 꼬라박는다는
 
거시기 의료원장
 
외 일동 외
거시기 치과장
거시기 한의원장
거시기 정신과장이 떼로 모여
 
거시기에 위치한
거시기 교회에서
 
무료 건강검진
의료봉살 한다기에
 
공짜란 말에

평소 지나치게 아랫도리에 피가 쏠려
걷기 불편할 정도로 너무 묵직해
쏠린 피 좀 덜어낼까 싶어
 

 
피 뽑아 볼려고 왔댔더니

그럼 뽑자기에
뽑으슈
몸쪼가릴 맡겼더니
 
쓰바
 
피같은 피를
5갤런은 뽑네벼.

얼마나 오래 뽑는지
 
핏줄이
 
피고파
허기져 보기는 어제가 첨.
 
피 검살 할 때마다
젤 앞서는 걱정은,
 
해서 질문은
 
에이즈
 
유무도 판독이 되나요?
 
된다니
 
조마조마 한 게
졸라 걱정이다.
.
.
.
.
.
의사 선생님
 
왈왈왈
왈씀 하시길
 
갑상선 밥삼킬 때 걸리작거리지 않겠고요,
심장이 발작할 정도는 아니고요,
선지 호스 깨끗하고요,
쓸개 아직 안 빠졌고요,
간댕이 아직 안 붰고요,
허파엔 바람 안 들었고요,
신장을 봐선 아직까진 오줌발 20댈 것 같고요,
혈압, 대갈박에 스팀 들어올 정도는 아니고요,
양지, 곱창, 사태도 정상이고요,
등심 안심도 좋고요.

대강 순대쪽을 훑어 봐선
앞으로 50년은 쌩쌩 돌려도 거뜬하게 생겼다는
 
왈 씀.

도가니가 안 좋아
걷기가 불편하댔더니
아주 작은 망치같은 걸로
톡톡톡 도가니를 노크하더니

음, 이 정돈 괜찮고요
그래도 조심은 하세요.

무릎 꿇고 뒤에서 하는 거
게 도가니에 치명적이거든요.

아, 예.
 
인살 하고 일어서려는데
 
잠깐만요.
 
의심나는 구석이 하나 있단다.
 
쫄아 뭐냤더니
 
바이오패혈증
 

 
의심된단다.
 

 
혹시
 
평소에 조개 많이 드세요?
날조개 많이 드시냐고요?
 
묻길래
 
50여년 전엔
 
하루라도
조갤 안 먹으면
거기에 가시가 돋는 때도 있었댔더니
 
바이오패혈증
 

 
50년전에 먹은 조개 때문에도
걸릴 수 있는 병이라고 겁을 주면서
 
조갤
날로 먹으면 안 된다는 등등의 협박과 공갈.
 
날로 먹은 적은 없어요.
 
전희팬

을 뜨겁게 달궈
거기에다
앞 뒤 옆 위 아래로
 
돌려가며
 
익혀 먹었는데요.
.
.
.
.
.
체질상 주의해야 될 음식 목록을 적어 주는데
 
읽어 보니
 
냉이조갯살무침
드룹전
돼지고기
영계 백숙.
 
쓰바
 
뭘 잡숫고 살란 건지.
.
.
.
.
치과쪽에 가
 
스켈링 좀 할까해서......
 
아가릴 벌리라길래
 
쫘악 벌려

속까지 다 보여 줬더니
 
칼할아버님은
 
이 스켈링 보다
 
주딩이 스켈링

을 먼저 해야 되겠네요.
 
저런 쓰발름.
.
.
.
.
.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는데
정신과장 자리는 어찌 저리 텅텅 비었을까?

그냥 지나치려는데
양심이 허락질 않아 앞에 가 앉았더니

대가리에 뭘 씌우고
이잉 소리 5초 정도 나자 끄더니

비장한 표정으로
보호자분 안 왔냐고.

혼자라고.

그럼 그냥 말씀 드리겠다고.
아무래도 심각한 정신병을 앓고 계신 것 같다고.

뭔데?

마조히즘에
사디즘에
네크로필리아
스펌이즘까지

정신병 말기랄 수 있는
일종의 성도착증이랄 수 있는
정신병 종합셑트에 걸렸으니
치료와 보호관찰이 필요하다나 시급하다나 어쩐다나.

갑자기 침이 바짝바짝 타길래
혀로 입술을 한 번 축이곤

게 뭔데?
쉽게 설명해 봐.

이거예요.
게 뭐냐면요.
.
.
.
.
.
마조히즘 : 이성으로부터 정신적 또는 육체적 학대를 받고 성적인 쾌감을 얻는 심리적 상태
사디즘 : 성적 대상에게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 쾌감을 얻는 이상 성행위
네크로필리아 : 죽은 시체를 보고 성욕을 느끼는 성도착증의 한 증상.
스펌이즘 : 오줌 받는 병을 보고도 요구르트나 요거트를 상상하는 증상

이거든요?

할아버님 언제 입원하시겠어요?

이색휘 또라이 아냐?
이러니 색휘 앞에 한 명도 안 붙지.

니미 뽕이다.

오른 팔뚝을 힘차게
왼손으로 까며

북감자를 주고 나왔는데

거 참 기분 드릅데.
.
.
.
.
.
돌아 오며
 
거시기 의료원장님
 

의 외
의 외 분들에게 감사했고.
 
저런 분은
저런 의료봉살 할 수 있는 달란트를 주셨으면서
 
쓰바
 


왜 나 같은 놈에겐
 
성리학
 
을 강의하는 달란틀 주셨는지
왜 하필
 
조개의 미학
 
인지.
 
차별의 하나님이
졸라 원망스러

교횔 나오면서
뒤돌아 교회에게 퉥, 침을 뱉곤 돌아서는데

예수 목소리가 뒷통술 갈긴다.

너이셰키

밤길 조심해라 이?~~~
추천 0

작성일2017-02-19 08:02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내,외과
합방...이 아니라 한방과
특히 정신과 의사 슨상님
다들 명의십니다.

어느 교횐지 다들 용한 점쟁이..가 아니라 슨상님들이 모이셨는지
그 교회 이름과 주소 그리고 목싸님 존함좀 알려 주십쑈.

예수 그 냥반..
70여년을 살아온 경험에 비춰봤을때 은근히 뒤끝이 있으십디다.

밤길 조심뿐만이 아니라
벌건 대낮에도 뒤통수 조심하시고
특히 공항에선 방독마스크 잊지마시길..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ㅋㅋㅋㅋㅋ
그렇네요.
당분간 또 마스크나 방독면이 유행하겠어요.~~~

그렇잖아도 하나 여쭐려고 했는데요,

바로 여쭘 또 무식하닥할까봐

여쭙기에 앞서

자력갱생의 길을 먼저 걷고자
하루 죙일 제 뇌란 뇌를 총 소집해서
음악 올리는 걸 연구하다하다
지쳐선 막 손을 놓았습니다.

한 수 부탁드릴까요?~~~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제가 세상에 태어나선 첨으로
것도 칼님에게서 뭔가를 갈켜 달라는 부탁을 받고나니
가심팍이 떨리고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한동안 혼절을 했다 방금 깻습니다.

유툽 올리는거 젖도 아닙니다.
일단 올리고싶은 야동이나 포루노 유툽을 찾은뒤에 보시면
야동 동영상 밑에 add 담에 약간 삐뚜러진 화살표로 표시된 share를 클릭하시면
그 밑으루다가 share  embed  email 세가지 알수없는 용어들이 나오는데
이중에 가운데 있는 embed를 클릭 하시면
<iframe width="853"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ZywjyhG5XbM?rel=0?ecver=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이런 야릇한 문자들이 떠오른데 이것 copy 한담에 paste 하시면 됩니다.

iframe 담에 width 랑 height의 숫자를 바꾸시면 화면 크기가 맘대루 조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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