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권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5월 16일 LA총회에 참석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많은 회장님들께 감사 드리며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 못하셨으나 저를 지지해주신 회장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진즉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옳았지만 대성황을 이루었던 회의 뒷마무리에 결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여러 회장님들의 열열한 성원과 지지를 받아 미주총연 제26대 총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선의 기쁨에 앞서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낌니다. 여러 회장님들께서 기대하시는 총연의 정의로운 비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LA총회 이후 총연 26대 출범준비 위원회를 구성하고 취임식을 비롯하여 향후 2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조각과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위원회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준비를 하겠으나 여러 회장님들의 기탄 없는 조언과 충고 그리고 유능한 인재의 추천을 간청 드립니다.
 
저는 당면한 총연의 과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총연의 분열은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추락한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총연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 동포사회와 회원 여러분들의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빠른 시일안에 취임식을 준비하겠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제26대 총연 집행부의 힘찬 출범을 알리는 총회장 취임식에 부디 참석해주시어 저와 집행부에게는 지지와 성원의 힘을 주시고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정의롭고 밝은 미래에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실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26대 총회장 당선자 김 재 권 올림

LA총회경과보고 보기  https://drive.google.com/file/d/0B3Ag60kqeMmyVjN4YlAtLUV0MXc/view?usp=sharing

YouTube에서 '새출발 다짐하는 미주한인총연' 보기 - https://youtu.be/LM5CSeRIN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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