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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 요금 또 인상? 통제없이 막나가는 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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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은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고하는데
바트는 탑승객수가 줄었다고 '할수없이' 또 요금을 인상하겠다고한다.
정말 너무심하다.
얼마전에 바트에일하는 청소부가 일년에 27만불을벌어 뉴스가 되었는데...
바로 지난해에 통과한 바트의 시설개선을위한 3,5빌리언달러 채권으로도
또 돈이 부족하다는것인지....
그것도 그 3.5빌리언달러의 채권으로 모아진돈이
어떻게 쓰여질건지 구체적인 계획도 없다고한다.
그러니까 한 1밀리언정도로 어디 수리하고
그나머지 돈으로 직원들 임금인상, 돈잔치로 흥정망정써도 그만이라는거다.
정말 X판이다.
문제는 이런 멋대로 막나가는 운영에
결국 피해자들은 세금내는 시민들이라는거다.
바트의 큰문제는 2가지가있는데
하나는 바트운영의 구조가
돈이 부족하면 주정부가 체워주기로되어있다.(government subsidized)
또 하나는 엄청난 태만으로 멋대로 운영하는 바트임원들이다.
직장에 같이일하던 여자친구가 바트에서 일하고있었는데
2-3시간 점심시간은 기본이라고한다.
그리고 바트 직원들의 임금은 미전역에서 제일 높다.
매일 똑같이 전차들은 굴러가고
특별히 새로 할일이 없으니 시간이 남아돌겠지.
열씸히 일할필요도없고
대충대충해도 간섭하는 사람도없고
게다가 돈이 필요하면 주정부에 손벌리면 그만이고...
그러니 재정을 특별히 절약할 필요도없고
골치아프게 바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야할 이유도없고
그것도 마음에 들지않으면 파업해서 베이에리아 교통을 혼란에 빠트려서 겁주고...
(한번은 파업요구사항을 다 들어주고 화회의 이미로 보너스까지 지급했음)
나처럼 한 십년에 바트한번 탈까말까하는사람으로써
내가 낸 세금이 이렇게 낭비되고있다는걸
뻔히 바라보고있을수밖에없다는사실에 열받는군....
바트의 이런 작태는 자주 언론에 거론되지만
도무지 어떻게 통제를 못하고있다.
정말 자기들 멋대로 막나가고있다.
추천 0

작성일2017-02-24 13:54

윤주님의 댓글

윤주
저희 스몰그룹 멤버한분이 government job 을 가지고 계신데요,(McClellan AFB)...아마 어떤정보분야 에서일하시나봐요.(와이프포함 가족 친구) 아무에게도 자기가 하는일에대해서 말안한다고 하시고(근데 본인말로는 그리 높은 직급은 아니라고하시는데)...E8 이래요..t.s.p라는 플랜과 정부에도움이 된다는 자부심 을 제외하면 자기분야에서 다른job 을 찾으면 지금보다 pay 는 더 받을수있다고하시던데,
그래서 저는 government job 이 다른 job 대비 수입이 적은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나보네요

글쎄님(한마디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바트는 정부기관이라기보단
정부의 제정지원 보장을 받는 노동조합의 파워도있는 독립적인회사입니다.
하지만 유일한 교통수단이라는 특권때문에 권력남용이 심한기관입니다.

Thanks for readng.

윤주님의 댓글

윤주
어어 그래요???..저는 내시는 세금으로..하셔서요....어째 요즘은 맞는 일이 하-나도 없네요&&&씨알도않먹히는 허접한 농담했다가 아주 씩겁 하지를않나(완벽한ㄱ소리했다가)...
저는 하루중에 이시간쯤이 제일싫어요...누군가 가족있는 사람들은 가정으로 돌아가는시간 ( 해떨어질때쯤) 나도 사랑하는가족들이 있는데....괜히 시간낭비 헛발질하는거는 아닌지??? 진짜 못견디겠어요...진짜 사는거 재미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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