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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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추억이 어디 사랑 뿐이겠는가 지금은 아주 작아 보이는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의 정문과 운동장 그 운동장 저편에 변함없이 서있는 키 큰 나무들.. 아직도 눈에 선한 동아전과와 교과서 앞면의 철이와 순이와 귀여운 바둑이 아톰이 그려진 책받침과 파란색 필통 왕자표 크레용과 그림물감.. 골목길 떡복이집의 떡복이와 뜨거운 오뎅 겨울이면 시린 손과 속을 녹여주던 호빵통과 그 안의 하이얀 호빵들.. 지나간 추억이 어디 사랑 뿐이겠는가 기억속에 남아있는 내 유년의 순간 순간이 모두 추억인 것을.. 그래도 그중 가장 시린 기억이 사랑인 것은 아직은 식지못한 내 가슴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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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3-08 21:49
사라님의 댓글
사라
I wonder..
how many times this has to happen before
We,re not really gonna care any more....
how many times this has to happen before
We,re not really gonna care any more....
코스모스님의 댓글
코스모스
사랑을 할수 있다는것은 축복입니다. 사랑이 없이 사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