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처럼 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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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국인 노인의 집에 방문 한 적이 있었다.
낡은 카펫에 먼지가 자욱했고...
거실에 제법 덩치가 있는 늙은 개 한마리가 있었다.
개는 거실에 있는 TV 옆에 엎드려서...
별로 움직임 없이 '끙끙' 거리며 작게 신음하듯 보였다.
개가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니... 특별히 아픈데는 없지만...
그 개가 엎드려 있는 바닥에 작은 못 하나가 튀어 나와...
개의 배를 찌른다는 이야기를 노인이 해주었는데...이상하게 들려서...
"못이 없는 곳으로 왜 이동하지 않느냐?" 물었더니...
지금 앉아 있는 그곳이 그 노인이 그 개에게 약 일년 전에 지정해 준 보금자리 였고...
그 후론...항상 밥도 그 자리에서 먹고... 잠도 늘 그 자리에서 잔단다.
그러다가 없던 못이 카펫을 뚫고 튀어 나왔는데...
개는 좀 불편해도 항상 자기 자리를 고수 한단다.
일종의 요상한 고집인 셈이다.
우리가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도 그 개는 우리를 힐끗 힐끗 보면서...
여전히 아파하고 있었다. 잠시 생각에 잠겼다.....말하자면 이런거다.......
"가만 있자니 좀 아프고... 움직이자니 좀 귀찮다."
어쩌면 개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다.
유난히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지금의 이 상황이 다소 불편해도 좀처럼 변화를 시도 하지 않는다.
큰 변화가 두렵다면...작은 변화는 쉽게 귀찮음이 된다.
개 처럼...물론 불편하지만... 변화를 주기에는... 아직 덜 불편하기 때문이다.
개는 아마도...또는 절대로... 평생 그 자리를 떠나지 못 한다.
불편함을 극복한 게으름이란 괴물은...
언젠가 부터는...pain 자체를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불편하면 불편할 때 일어나야 함을 권하고 싶다.
빨리 일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불편함을 애용(?)하게 된다.
변화를 두려워하면 개처럼 된다.
그러나 우리는 개가 아니다.
개 처럼 살지 맙시다!
필자의 독백이기도 하다..ㅋㅋ
낡은 카펫에 먼지가 자욱했고...
거실에 제법 덩치가 있는 늙은 개 한마리가 있었다.
개는 거실에 있는 TV 옆에 엎드려서...
별로 움직임 없이 '끙끙' 거리며 작게 신음하듯 보였다.
개가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니... 특별히 아픈데는 없지만...
그 개가 엎드려 있는 바닥에 작은 못 하나가 튀어 나와...
개의 배를 찌른다는 이야기를 노인이 해주었는데...이상하게 들려서...
"못이 없는 곳으로 왜 이동하지 않느냐?" 물었더니...
지금 앉아 있는 그곳이 그 노인이 그 개에게 약 일년 전에 지정해 준 보금자리 였고...
그 후론...항상 밥도 그 자리에서 먹고... 잠도 늘 그 자리에서 잔단다.
그러다가 없던 못이 카펫을 뚫고 튀어 나왔는데...
개는 좀 불편해도 항상 자기 자리를 고수 한단다.
일종의 요상한 고집인 셈이다.
우리가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도 그 개는 우리를 힐끗 힐끗 보면서...
여전히 아파하고 있었다. 잠시 생각에 잠겼다.....말하자면 이런거다.......
"가만 있자니 좀 아프고... 움직이자니 좀 귀찮다."
어쩌면 개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다.
유난히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지금의 이 상황이 다소 불편해도 좀처럼 변화를 시도 하지 않는다.
큰 변화가 두렵다면...작은 변화는 쉽게 귀찮음이 된다.
개 처럼...물론 불편하지만... 변화를 주기에는... 아직 덜 불편하기 때문이다.
개는 아마도...또는 절대로... 평생 그 자리를 떠나지 못 한다.
불편함을 극복한 게으름이란 괴물은...
언젠가 부터는...pain 자체를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불편하면 불편할 때 일어나야 함을 권하고 싶다.
빨리 일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불편함을 애용(?)하게 된다.
변화를 두려워하면 개처럼 된다.
그러나 우리는 개가 아니다.
개 처럼 살지 맙시다!
필자의 독백이기도 하다..ㅋㅋ
추천 1
작성일2017-02-26 10:57
옹골찬2님의 댓글
옹골찬2
푸른님..댓글 다셨다 지우셨네요...잘 읽었고..
아울러 지우심의 배려 감사합니다.
아울러 지우심의 배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