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가? 남자인가?트랜스젠더 레슬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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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고등학교 2학년인 한 레슬링선수가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했습니다.    이 학생은 여자로 태어났지만 남자이길 원하는 트렌스젠더라고 하며 지금까지 수년간 학교는 물론 어디에서나 남자로 생활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남학생들과 레슬링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였는지 레슬링에서는 여자이길 고집해서 결국 대회에서 많은 여자선수들을 누르고 챔피언이 되는 영광을 누리며 올 전적 56전 전승무패라는 경이적인 기록까지 세웠다는군요.        출생신고서에 나와있는 기록에 따라서 선수들 성별을 가리도록 하는 텍사스 법에 따라 여자부에 무난히 참가를 할수 있었다는데 트랜스젠더들이 지금까지 보여온 자신들에게 부당한 법에 맞서오던 모습들과 좀 차이를 보입니다.   출생신고의 성별을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성을 선택할 권리를 요구하는 무리들이 남자이길 원하는 여학생이 남학생들과 경기를 할수있도록 당연히 나서서 법에 맞서 싸웠어야 되는 게  이 경우에는 목소리 큰 그들이 왜 이리도 조용했는지 모르겠네요.     출생신고서의 기록에 따라 화장실, 탈의실, 욕실 사용을 하게 하는건 용납이 안되면서 이건 괜찮다는 건가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 여자선수들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불만을 야기시키고 있는건 다름아닌 이 선수가 남성호르몬, 즉 스포츠계에서는 금기되어있는 스테로이드, 테스토스테론을 장기적으로 복용해 왔다는겁니다.    약물검사를 통해 극히 소량의 금기된 물질이 발견되어도 즉시 정지처분을 당하는 사례가 난무하고 있는데 어찌하여 이 선수에게는 그 엄한 법규가 적용이 안됬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앞으로 올림픽에서는 트랜스젠더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기대가 주목됩니다.    CNN을 즐겨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들 기사를 인용했습니다.    여기선 지극히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네요. www.cnn.com/2017/02/27/us/texas-transgender-wrestler-trnd-hold/   하지만 기사 내용에서 이 여자선수를 칭할때 'He, Him, His" 라는 대명사를 쓰고 있네요.   남자아이가 고등학교 레슬링대회 여자부에서 우승을 했다는 말 자체가 참 우스꽝 스럽기도 합니다.  |
작성일2017-02-28 08:12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남자선수가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명예의 전당에서도 축출인데
트랜스젠더는 괜찮다는 이런 케이스는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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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이들의 화장실 문제는 어떻게 되어가나?..
트랜스젠더와 여장남자와의 외모적 구분이 안되는 만큼..
생식기의 유무에 따라 아무리 여자처럼 보이고 꾸며도 남성이 있다면
남자 화장실을 이용하라고 한다하더라도..
그 반대로 남자처럼 보여도 신체적으로 여자라면 여자화장실을 사용하라하면
남자처럼 생긴 남자가 젠더라며 여자화장실에 들락거린다면 문제가 심각할텐데..
화장실마다 엑스레이 스캐너를 설치할 수도 없는 일..
앞으론 화장실 문이 세개가 되는 날이 곧 올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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