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ise..
약속의 땅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Promise를 보았다고 하던데..

Presidential..
짧은 임기중에 트럼프가 한 말 치곤 가장 대통령스럽다는 언급도 있었고..

Not him..
도저히 트럼프의 것이라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연설이라 말하는 의원도 있었고..
..

진즉에..
충돌보다는 공약과 개혁을 위해 헌법안에서 미국을 위한 공격적인 행정을 시작했다면
이런 우려는 덜했을 터인데..

트럼프의 민주당과 오바마털어내기 정책이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은 잘은 모르겠다
하지만 뭔가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뜨거운 감자인 불체자와 그들의 시민권자 자식들 사이의
모럴과 리걸매터에 대해 이후 어떤정책을 내놓을지 그것도 궁금하다

만물상이나 몇몇 불체자로 인한 부정적인 계산과 수치를 내놓는 자들에게 묻고 싶은 것은..
불체자 부모를 추방하고 난 뒤 남은 시민권자 아이들의 양육과 치료와 교육에 고스란히 들어가는
경비의 수치와 계산은 뽑아본 적이 있느냐는 것이다

난 아직도 모럴과 리걸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한사람이다
돈과 수치로만 계산기를 두드릴 수 없는 그 무언가가 나의 발목을 붙잡기 때문이다..
..

연설톤은 많이 부드러워져서 대통령스러워 보이긴하던데요....근데 오바마케어가 재난이다 하며 민주당을 맹비난하던데 진짜 오바마케어가 재앙이에요????? 오바마케어최고의 수혜자는 트럼프 지지층 이라고 뉴스에서 들은거 같은데요...저 개인적으로는 지난주예멘대테러작전에서 순직한 네이비씰  라이언 오언스 중사의 부인을 소개하며 "라이언의 유산은 영원할 것"이라고 극찬할때가 가슴뭉클했고 또 여야 상관없이 모두 기립박수를(그렇게 긴기립박수를 오랜만에 보았음)아낌없이 칠때가 제일 인상깊고 부러웠어요
혹시 CNN에서 코멘터잇으로 계신 반죤슨(아프리카 어메리컨)씨의 코멘트 들어보셨어요?.. 오늘오전(8시쯤부터)NPR 에서 계속 들려주던데(등굣길30분정도에 3번넘게언급했었음)...그의연설은 그가 대통령이 되는순간이었다 피리엇 (와우 놀랬음)....저는 한마디님이나 반 죤슨분이 받았다는 감동은 없었고 그냥 긍정적정도.
결론은님은 아침에 NPR 들으셨나보네요...NPR 커멘터들이 하는말그대로 하셨네요...다음댓글(오바마케어이슈) 가 궁금한데 5시까지 못와서...수업 끝나는대로 득달같이 달려옴.

어...한인분들 한테는 오바마케어가 아무런 이슈가 아닌가 보내요!!

맞아요..
대단한 이슈..

오바마케어로 보험을 들기엔 너무 벅차
벌금막이용 기독상조회의 계모임같은 플랜을 이용하는 스몰비지니스업주들도 많구요..

정말 저소득층에겐 오바마가 구세주임은 확실한데..
트럼프의 보험안도 별반 다를게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저소득층이 짊어져야 할 보험료의 증가가 불가피 해보인다는 점입니다

아울러..
스몰비지니스업주들이 부담해야 할 보혐료 마저 증가한다면..

더이상..
"CARE"로서의 의미는 사라지고 무거운 족쇄로 다가오지 않을까요?..
..

윤주양 & 결론님 안녕 하세요 ? 
올만에 인사 드립니다. ㅎ

오바마케어에 관하여 의견을 드립니다.
장,단점이 있으나 단점이 많습니다.

1) 이번에 자영업을 하는 지인이 오바마 건보에 가입 하였는데
한달에 약 800불을 내야 하고 나머지 약 1500불은
정부서 내 준다 하니 서민에게 한달에 개인당 800불은
부담이 큽니다.

2) 건보가 없는 사람은 인컴텍스 할 때
연방 정부에 약 1500의 벌금을 내야 하는데  없는 사람들은
차라리 벌금 1500 내는 것을 선택 합니다.
한달에 800 내는 것이 부담이 크기 때문 입니다.
오바마케어가 생기기 전에는 건보가 없다고
벌금내는 일은 없었답니다.

3) 오바마 건보가 있어도 큰 수술을 받아서,
예를 들어, 수술비가 5만불이 나왔다면 오바마케어가
80%를 내주고 환자가 20%를 내야 하는데 서민에게
만불도 큰 부담으로 남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미국의 의료비, 약값, 건보비가 세계에서
최고로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것 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바가지 요금의
미국의 의료비를 내려야 하는데
의료계 로비의 세력으로 정치인들을
컨트롤 하고 있어 역대 미 대통령 중에
바가지 의료비에 아무도 손대지 못 하였는데
과연 트럼프는 할 수 있울지 기대를 해봅니다.

참고로 메디케어가 있는 노인과  메디칼이 있는
극빈자는 100 % 커버가 되니 흔히들 미국서는
돈이 아주 많아서 의료비를 자비로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던지 아니면 아예 없어야
한다고 하지요....
어중간한 중산층과 서민이 세금은 많이 내고 오히려
받는 혜택은 별로 없는 모순점이 있습니다.

오랫만입니다 노가다님 ^^

소규모 자영업자가 수입에 따라 지불해야하는 건강보험비가 대충 8백불선이라 할 때
사실 벌금을 무는 것이 지출이 더 적게드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건강보험이 있을 경우..

첫째, 보험치료가 아닌 건강진단의 비용은 거의 다 커버를 해주기에
 미리 예방과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험이 있음으로서 나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대비해 나갈 수 있지만
 그나마 보험이 없이 많은 사람들이 흔히 그러듯 나는 시한폭탄이라 병원엘 갈 수가 없어..
 하다가 예방과 조기치료의 시기를 놓쳐 후회를 하는 경우를 봅니다

둘째, 벌금으로 낸 돈은 사라지지만 보험료로 낸 돈은 세금혜택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트럼프가 약값을 내리겠다고 공언했지만
산부르노 개스폭발사고로 PGNE에 엄청난 벌금을 추징했어도 버젓이 전기세를 올리고 있는
형국이니 약값도 한쪽에서 손해본 것을 어떤 방법으로든 메꿀 것이기에
별 기대는 하지않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

그러니 대한민국의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얼마나 훌륭한겁니까!!!(저는 미국생활중 건강보험료가 제일아까워요..매월 비싼보험료 내며 정작 병원은 딱 한번갔었어요) 한국은 미국에비하면 완전공짜예요...덧붙여 저소득층 지역가입자에 대하여 국가가 국고지원을 해주기때문에 한국에서는 그누구도 건강보험 때문에 걱정할필요없어요 (정말 좋은나라지요)
한국분들에게 결론은님과 노가다님께서 올리신 내용대로 보험료내라고하면 당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폐지해야된다고 주장할걸요...우리는 가끔 내손에 들고있는 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잊고살때가 있는거같아요
매일매일 매사에 감사해야할일이 너무많은데,외롭다고 징징거리고 자빠져있으니(에효)

사실..
오바마케어도..
저소득층에겐 매우 기막힌 건강보험입니다

SILVER 87 HMO 플랜의 경우..
수입에 따라 월 백불 또는 2불50전으로 건강보험을 들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