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가담 한국인, 두 명 이상? “IS 점령지에 한국인 초소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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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스페셜’
[스타서울TV 이영실 기자] ‘SBS 스페셜’에서 IS 점령지에 한국인 초소가 생겼다고 전했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 31일 오후 방송은 ‘IS 이슬람전사 그리고 소년들’ 편으로 꾸며져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SBS 스페셜’에서 전직 IS 대원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무기고에서 한국인을 봤다. 프랑스인과 시리아인과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전 IS대원은 “5개월 전 IS 검문소에서 봤고 한 달 뒤 또 다른 한국인을 만났다. 지금 당신들과 똑같은 언어를 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시리아 임시정보 정보국 관계자도 “두 명의 한국인 IS대원을 직접 만났다. 한국에서 왔고 IS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 먼 한국에서 시리아까지 누가 어떻게 그 사람을 데려왔는지 잘 이해가 안 간다”고 전했다.
특히 터키 도안뉴스 기자는 “한국인 초소가 생겼다. 같은 나라 출신들을 한 곳에 모아놓는다. IS점령지에 한국인들 초소가 세워진 거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IS / 사진 = SBS ‘SBS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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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5-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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