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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태국판 엽기적 그녀, 25세의 하루 28회 관계 가능 남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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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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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째 남편으로, 본인은 부호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태국에 무시무시한 엽기적인 그녀가 나타났다. 보면 볼수록 전지현도 두 손, 두 발 다 들 정도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태국의 엽기적인 그녀. 어마무시한 남성을 아홉 번째 남편으로 원하고 있다./제공=찬카오샤오시.

중국의 당 내부 소식지인 찬카오샤오시(參考消息)의 9일 보도에 의하면 주인공은 올해 58세의 변호사이자 기업가인 리나 융야냐 씨. 엽기적이라는 수식어가 과언이 아니라는 사실은 그녀의 최근 행보가 잘 말해줄 듯하다. 태국에서는 이미 유명인사인 그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덟 번째 남편과 행복한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는 했다. 무척이나 행복하다는 말과 함께. 

하지만 불과 며칠 전 갑자기 엉뚱한 글이 올라왔다. 아홉 번째 남편을 구한다는 내용이었다. 남편의 조건도 기가 막혔다. 우선 나이가 그랬다. 아들 뻘인 25세를 넘으면 안 된다는 조건이었다. 신체 조건은 아예 코가 막힐 정도였다. 180센티미터의 키에 70킬로그램 이하가 아니면 지원할 생각도 하지 말라는 설명이 구혼 공고에 달려 있었던 것. 가장 가관은 하루에 28차례나 되는 부부관계를 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훈남일 뿐 아니라 짐승남이어야 한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그녀는 젊고 잘 생긴 짐승남을 원할 정도의 능력은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엇보다 사회적 지위가 대단하다. 태국에서는 변호사도 금수저로 통하니까 말이다. 게다가 그녀는 방콕 시내에서 대형 화장품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그녀의 아홉 번째 남편이 되기만 하면 돈은 원없이 쓸 수 있지 않을까 보인다. 하지만 아직 이 구혼 공고에 응한 능력 있는 짐승남은 없다는 것이 찬카오샤오시의 전언이다. 세상은 정말 요지경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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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10 07:01

캘리님의 댓글

캘리
무시라..

상식님의 댓글

상식
에라이 미친 뇬... 흡혈귀가 아니고 흡정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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