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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예..HappyMn님 고맙습니다

윤주야
어제 영화어땠어?

어,예..보지마세요..나는 도저히 못보고 중간에 나왔어요
그렇지않아도 지금 막 벙커에 후기올렸어요....Hugh Jackman의 마지막 울버린이라는거 외엔 한장면도 건질거없었음
영화 중간에 그냥나와 파킹랏 에서 내차까지 혼자 걸어오는데 영화장면 생각나서 뛰어갔음 (시간낭비)

영화
예약 했다가 캔슬했다

영화 예약할때 좌석있었어요?..나는 좌석없어서 제일앞줄 오른쪽끝트머리에 앉아서 재미도없는영화 보느라고 고개 기브스하는줄 알았아요...재미없고 고개아프고 춥고(완쿠션+투쿠션+트리쿠션...짜-증)그시간에 부족한 잠이나잘걸...
살고잡지않은데 공부하다 죽으면 뭐 칭찬이나 받겠죠ㅋㅋ선배님은 어떻게 할거예요?.....
귀신이난다분 진짜 이상해...뭔 말만하면 날짜잡으래!!!!노처녀 히스테리도 아니고 진짜(여름에 한국가면 소개팅 주선해서 저분 시집보내야지 내가 편하게 의견한마디 낼거같어)....어디서 속고만 살아봤나 선배랑 전번도 모른다는데 왜자꾸 썸탄다구 난리인지)

그분이
농담할때 마다
네가
너무 과민반응 하니까
농담 수위가 올라가는거야.

그분
약혼 했다고 들은거 같은데

10u30

어 그래요? 회원분중에요??? 말 하는거는 꼭 노처녀 히스테리 부리는거같어,....나두 저런소리 않들으려면 누구한테 똘부리지 말아야지!!.. 다른 회원이랑 채팅할때는 아무소리않하다가...꼭 선배랑 몇마디하면 국수언제 먹냐고...진짜 짜증나!! 오늘 새벽에도 있잖어, 내가거의 범인잡았는데 귀신이난다님이  내꺼 치딩해서 뺐어갔어요...웃기지응

어차피
그분은 범인 못잡았잖아
그러면
너도 범인 틀린거지 인마.

그렇기는 하지
요오 위에 관전평님이 다른사람한테 막 뭐라고 하다가 갑자기 나한테 "윤쭈" 하고 큰소리 쳤어요...선배 봤어요??

응
화 많이나시고
쉽게
거두어 들일거 같지 않더라
끼어들지 마라.

알았씨용...나 갈꺼예용 안-뇽

선배님 혹시 글보면  Fsi 스케쥴 이요 벙커랑 여기 댓글 지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