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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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10일 // 임백령 우리는 너무나 헛된 시간을 보냈구나. 맞지 않아도 될 승리의 순간을 위하여 아깝게도 많은 번뇌를 치러야만 했으니 우리 가는 길에 악은 왜 이리도 첩첩한지 산고개 넘어와 봄을 맞은 우리 기쁘지만 험난한 싸움 끝에 얻은 쓸쓸한 잔치 공으로 받는 것 아니니 잔을 거두오소서. 우리 피와 땀의 결정으로 빚은 술 한 모금 다시 제 몸에 되돌려 혼혼하게 젖어 드니 오늘처럼 온몸을 도는 술이 한 사발 눈물로 깨지 않고 취하게 하는 날은 다시 없으리. 이제는 저 바깥을 헤치며 기꺼이 맞을 고난 그 잔치 마당 이르러 진정 환희에 춤추리. ++ 1. 자유.. 자유란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것을 남을 위하여 유보할 수 있는 것이었으면 전적인 수용과 전적인 거부 그 양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것이었으면 나에게는 자연스럽지만 남에게 부자연스러운 것 내가 포기할 수 있고, 자신의 견해를 강요하지 않으며 나는 불편하지만 때로는 타인의 신발 신고 기꺼이 다른 사람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라면.. 신은 우리에게 자유를 준 이유가 그 자유를 사용하되 나보다 조금 덜 자유로운 자들을 포용하고 안아주라는 소명 이었으면..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의 자유는 누가 주체이며, 누가 객체일까 2. 민주공화국.. 국민이 주인인 나라 2017년 3월 10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기뻐 웃고 있었다 울고 있었다 서러워 울고 있었다 가슴을 치고 있었다
추천 0
작성일2017-03-11 22:53
dongsoola님의 댓글
dongsoola
정치게시판에서 "추리로 밝혀보는 국정원 김정남 암살 북풍사건의 전모"를 보아주세요. 오래 사건을 주시한 결과 입니다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누가 주체이며, 누가 객체일까"
.
.
.
.
.
아, 간만에,
아주 간만에 보는
환상의 콤빕니다.
줏체
와
객체
의 환상적인 조화.
이렇게 아름다운 환상의 조활 보게 됨에
제가 다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누구긴요.
줏체......이인좌
객체......동수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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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만에,
아주 간만에 보는
환상의 콤빕니다.
줏체
와
객체
의 환상적인 조화.
이렇게 아름다운 환상의 조활 보게 됨에
제가 다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누구긴요.
줏체......이인좌
객체......동수라.
ㅋㅋㅋㅋㅋ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국민이 주인인 나라"
.
.
.
.
.
ㅋㅋㅋㅋㅋ
언제요?
언제 국민이 주인였던 적 있었나요?
나약한 민초들이 애써 만들어 낸
자위도구.
"국민이 주인"
였던 적 있었나요?
왕좌에 오른 연놈,
그 한 연놈의 나라였던 걸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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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언제요?
언제 국민이 주인였던 적 있었나요?
나약한 민초들이 애써 만들어 낸
자위도구.
"국민이 주인"
였던 적 있었나요?
왕좌에 오른 연놈,
그 한 연놈의 나라였던 걸요?
언제나.~~~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기뻐
웃고 있었다
울고 있었다
서러워
울고 있었다
가슴을 치고 있었다"
.
.
.
.
.
전, 것 보다
끝내주게 재밌는 야동 한토막 보느라
정신줄을 밑도리에 두고 있었는데
한참 후 마눌이 오더니
탄핵이
인용이니 패러디니 표절이니 되었다고 하는데
총맞은 것처럼~~~
가슴이 구멍난 듯
허전하고 허무하던 걸요.
그리고 제 자신에게 묻길
좋냐?
좋단 소리가 안 나오더군요.
기뻐서 웃고 있는 건지
슬퍼서 가슴이 치고 울고 있는 건지
저도 제 자신을 모르겠더라고요.
이 아침까지도 그래요.
근아전아
줏체님께선
객체님이 가 보라던 정게방엔 가 보셨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 있었다
울고 있었다
서러워
울고 있었다
가슴을 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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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것 보다
끝내주게 재밌는 야동 한토막 보느라
정신줄을 밑도리에 두고 있었는데
한참 후 마눌이 오더니
탄핵이
인용이니 패러디니 표절이니 되었다고 하는데
총맞은 것처럼~~~
가슴이 구멍난 듯
허전하고 허무하던 걸요.
그리고 제 자신에게 묻길
좋냐?
좋단 소리가 안 나오더군요.
기뻐서 웃고 있는 건지
슬퍼서 가슴이 치고 울고 있는 건지
저도 제 자신을 모르겠더라고요.
이 아침까지도 그래요.
근아전아
줏체님께선
객체님이 가 보라던 정게방엔 가 보셨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쓰바.
이놈의 썸머타임인지 서머타임인질
부시던지
저놈의 벽시계를
부시던지
해야지 원.
귀찮아 미치겠당게요.~~~
이놈의 썸머타임인지 서머타임인질
부시던지
저놈의 벽시계를
부시던지
해야지 원.
귀찮아 미치겠당게요.~~~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노래에
뭔 철학이니 사상이니가 배겼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한대수 노랜
가래 들끓는 목소리
가 싫어.ㅋㅋㅋㅋㅋ~~~
뭔 철학이니 사상이니가 배겼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한대수 노랜
가래 들끓는 목소리
가 싫어.ㅋㅋㅋㅋㅋ~~~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전 칼님을 빨갱이로 알고 있었는데
가슴 한 구석이 뻥 뚤리셨다니... 수꼴의 사상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기회주의 회색분자로 커밍아웃 하시는게 어떠 하실런지요.
전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에는 변함 없습니다.
죽도록 벌어서 대통, 국회의원 나리들 월급을 주니 말입니다.
다만 주인이 어리석어서 늘 사기를 당한다는 현실이..
에이.. 여서 더 말하면 무시칸 영자언니가 정치글이라고 해꼬지 할까봐 그만 말하겠습니다.
가슴 한 구석이 뻥 뚤리셨다니... 수꼴의 사상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기회주의 회색분자로 커밍아웃 하시는게 어떠 하실런지요.
전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에는 변함 없습니다.
죽도록 벌어서 대통, 국회의원 나리들 월급을 주니 말입니다.
다만 주인이 어리석어서 늘 사기를 당한다는 현실이..
에이.. 여서 더 말하면 무시칸 영자언니가 정치글이라고 해꼬지 할까봐 그만 말하겠습니다.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한대수는 빨갱이 가수입니다.
근데 한대수가 싫다 하시니...
이번 기회에 회색분지로 커밍아웃 하십시요.
안그래도 이곳에는 저 혼자서만 회색분자 인지라 몹시 외롭습니다.
자... 조인 하시지요.
동수라님의 글은 하도 심오한지라
잃어도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제 정신이 이상해 질까봐 않 읽습니다.
칼님이 읽어보시고 해석해 주심면 고맙겠습니다.
근데 한대수가 싫다 하시니...
이번 기회에 회색분지로 커밍아웃 하십시요.
안그래도 이곳에는 저 혼자서만 회색분자 인지라 몹시 외롭습니다.
자... 조인 하시지요.
동수라님의 글은 하도 심오한지라
잃어도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제 정신이 이상해 질까봐 않 읽습니다.
칼님이 읽어보시고 해석해 주심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