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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명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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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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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칠지도

가장 먼저 설명할 명검은

역사책에서도 볼 수 있는 칠지도입니다.

4세기 후반 백제 근초고왕 시절 국력이 최고에

달했을 때 일본에 하사한 물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위의 의견과 다릅니다)

칠지도는 길이 74.9cm의 검으로 일본의

이소노카미 신궁에 소장되어 있는 현재 일본의 국보입니다.

칼 몸통에 좌우로 가지 모양의 칼이 3개씩

나와 있어 모두 7개의 칼날을 지니고 있어서 칠지도라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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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줄피가르

이슬람 역사상 가장 유명한 명검인 줄피가르입니다.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하마드가 하자랏 알리에게

하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줄피가르의 특징은 칼 끝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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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이슬람 세계는

공예산업이 매우 발달하였고,

당시 이슬람 인들이 만든 전투용 검은 역사상

유럽에서 만든 어떠한 강철검보다도 강력했다고 합니다.

이 강력함이 어느정도였냐면 검으로

바위를 내리쳐서 부러지지 않을 정도였고,

예리한 정도로는 손수건을 칼날 위에

떨어뜨리면 저절로 베어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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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로베라

Lobera는 스페인어로 "늑대 소굴"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검은 성 페르디난드 3세가

사용했던 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천명

명나라의 침략에 대항한 베트남의

레로이 왕에게 신이 하사했다는 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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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엑스칼리버

영국의 그 유명한 아서왕의

전설에 등장하는 검 엑스칼리버입니다.

본래 아서 왕이 쓰던 검은 켄터베리

대성당의 바위에서 뽑은 칼리번이라는 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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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투 도중에 부러지자 아서 왕은

마법사 멀린에게 새 검을 구해오라고 요청합니다.

멀린이 아서 왕을 어느 호숫가로 데려가자

호수의 요정이 이 검을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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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듀렌달

프랑스의 샤를마뉴 대제의 12기사단중

그 수장이었던 올란도 경의 명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란도는 듀렌달과 함께

수많은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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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타나

커타나는 영국 왕실이 보관하고 있는 실존하는 보검입니다.

이 검은 왕실의 상징이며 칼 끝이 부러져있는 듯이

뭉툭한 것이 특징으로, 자비의 검(Sword of Mercy),

또는 참회왕 에드워드의 검(Edward the Confessor's sword)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검에 대한 가장 오래 된 기록은 1236년 헨리 3세의

아내인 엘리너 왕비의 대관식 때의 것입니다.

1953년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때도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샤를마뉴의 12기사 전설에서 커타나는

코르탱이란 이름으로 12기사의 일원

오지에 르 다노아의 애검으로 나옵니다.

이 코르탱은 롤랑의 검 듀렌달과 샤를마뉴의 검

주와이외즈와 동일한 재질로 되어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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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크로케아 모르스

고대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명검입니다.

브리타니아의 왕제 넨니우스가 카이사르와의

전투 중 방패에 이 검이 박히면서 우연히 습득했는데,

휘둘러 벨 때마다 누구든 죽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넨니우스는 카이사르와의 전투 도중 상처를 입고

15일 뒤에 사망했으며 크로케아 모르스는

넨니우스와 함께 매장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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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칼라드볼그

켈트 신화에 나오는 검.

이름은 『단단한 벼락』 또는

『단단한 칼집』이라는 뜻입니다.

웨일즈어로는 Caledvwlch라고 하며

엑스칼리버와 동일시되기도 합니다.

칼라드볼그는 얼스터의 영웅 쿠 쿨린의 숙부이자

적국 코노트의 장수인 페르구스 막 로이의 검입니다.

그 이름처럼 페르구스와 얼스터 왕의 대결에서

휘두르다 건너편의 산 정상을

날려버린 전적이 있다고 하는 신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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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틸라의 검

훈족의 왕 아틸라의 검. 원래 땅속에 파묻혀있다가 발굴된 검으로,

아틸라가 이 검을 헌상받은 뒤

군신 마르스의 검이라 믿고 기뻐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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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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