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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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 기 형 도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 이별 네가 나를 떠남이 이별이 아니고 내가 너를 떠나 보냄이 이별이라면 너와 나 사이의 이별은 처음부터 없다. 네가 나를 백만번 떠난다 해도 나는 너를 천만번 보내지 못하니 너와 나 사이의 이별은 영원히 없다. 너는 나를 떠나 멀리 달아난다 해도 나는 너를 세상 어디에도 보낼곳 없음에 이별은 영원히 내 가슴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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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16 20:26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난 또
이별
이라길래
알던 이
앓던 이 빠지듯
게시판을 떠나는 줄 알곤
시원하다 싶어
신나서 들어왔더니
에이 씨.~~~
이별
이라길래
알던 이
앓던 이 빠지듯
게시판을 떠나는 줄 알곤
시원하다 싶어
신나서 들어왔더니
에이 씨.~~~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누차지만
혹 이별을 고할려거든
말없이.
떠날 때는 말 없이
아셨쥬?ㅋㅋㅋㅋㅋ
혹 이별을 고할려거든
말없이.
떠날 때는 말 없이
아셨쥬?ㅋㅋㅋㅋㅋ
뻘짓님의 댓글
뻘짓
이런 쓰레기글도 글이라고 올리는 이인좌나 그쓰레기조 좋다고 똥파리처럼 달려드는 칼있으마나 다쓰레기같은 인생들 ㅉㅉ
뻘짓님의 댓글
뻘짓
이인좌 제발 이런 낮산지러운 글좀 올리지 말아라. 넌 창피하지고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