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네~]

사무실 앞뜰에 화사한 노오란 한송이 꽃이 피었네.
며칠새 갈 수록 색이찐해진다.
봄은 자연이 생명에게 주는 지상최대의 불꽃놀이인듯~
앞으로 다가올 무더운 여름에 대한 위로의 선물인가?


개가 새끼를 낳으니..."새끼개"라.
이 새끼개는 아직 세상이치를 모른지라.
냄새따라 ,본능따라 부뚜막 생선을 먹었으니.

어찌 "새끼개"를 탓하리오.
생선을 부뚜막에  "방치한" 주인장의 잘못이 가장 크다할것을.
(닭대가리같은 무식한 주인만나 닭,쥐,개,고양이들의 수난시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했다면,
인간들은 "자기현상"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자기들이 믿고싶은것만 믿는다.

하나님을 앞세워 "자기현상"을 만들어가고있는 인간들이,
"새끼개"를 탓할 수 있을까?

p.s,  여기서 활동하시는 유샤인,캘리님등  항상 건강에 유념하세요.
      종종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When dogs behave like dogs, that's the beauty of it.)

p.s,  "하나님은 절대로 쥐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고로, 멍청한놈은 평생 성경을 읽어도 멍청하다.라는 "결정론적 세계관"이 이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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