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인도네시아 길리섬에 오픈 “사장 윤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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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가이 기자] '윤식당'이 인도네시아 길리 섬에서 영업을 끝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연출 나영석, 이진두)의 나영석 이진주 PD 이하 제작진과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 등 출연진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초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섬이라고만 알려졌던 '윤식당'의 정확한 오픈 장소는 '길리 트라왕간' 섬이다. 길리는 아주 작은 섬이라는 의미. 인도네시아 롬복 섬 북서쪽에 위치한 작은 3개의 섬 자체를 가리키기도 한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한적한 여유로움으로 다이버들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천국으로 통한다.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엔에 "길리섬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아주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한국인 관광객이나 체류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아주 어렵다. 유럽 쪽 사람들이 찾아오는 아주 한적한 섬"이라며 "'윤식당'은 그 곳에 외국 사람들에게 한식을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문을 열고 장사를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타이틀이자 가게 이름이 '윤식당'이 된 이유는 단순하다. 윤여정이 바로 식당 사장이기 때문. 관계자는 "윤여정이 사장을 맡고, 신구 이서진 정유미 등이 각자 나름대로의 역할을 해냈다. 출연진마다 어떤 노릇을 했는지는 방송을 통해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여정 신구 이서진 등은 앞서 '꽃보다',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이미 나영서 PD 팀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재회한 이들의 하모니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번에 새롭게 발탁된 정유미까지 어떤 조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기존 '꽃보다'와 '삼시세끼' 시리즈를 접목한 듯 하면서도, 직접 식당을 운영한다는 신선한 콘셉트로 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한편 '윤식당'은 이제 편집 등 후반 작업을 거쳐 '신혼일기'를 후속해 오는 2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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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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