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회계란에 누가 도움요청글을 올렸는데;
"안녕하세요?
2012~2015년 가을까지 신분상 문제로 한 신학대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학교에서 갑자기 대학원반이 없어졌다고 다른 학교로 옮기라고 해서 옮겼습니다.
그런데 옮긴 신학교에서는 학점을 1학기 밖에 인정해줄수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전에 학교가
인가를 받지 않은 학교이고 커리큘럼도 전혀 인정받지 못하는 과목들로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에 학교에 문의했더니 모르쇠로 일관하고 그나마 비인가 학교라도 나중에 옮긴학교에서 일정부분
학점을 채워서 오면 졸업장이라도 받을 수 있겠냐고 문의했더니 그것도 자기 학교에서 다 채우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일방적으로 당하고만 있자니 너무 억울하고 저뿐만 아니라 비슷한 처지에 다른 학생들도 여럿있습니다. 제가 문의하고 싶은것은 이런문제를 소비자 고발센터에 리포트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어디로 문의를 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고나니 '욱'해서 한마디 적습니다.
여기 한인신문들에 크게 선전하는 한인 신학대학들 다 '비인가' 가짜대학들입니다.
하나님의 종이라는 목사들이 그런 사기를 치는겁니다.
주정부에서 언어학교(language school) 라이센스을 취득해서
무슨 정식대학 인가를 받은것처럼 선전하고 특히 실정모르는 유학생들을 유혹하는데
게다가 뒷문으론
미국에서 불법으로 체류하며 일하는사람들, 심지어는 한국에서 몸팔러온 여자들한테도
학생비자 장사를한다는 말이있읍니다.
물론 인정받지않은 엉터리대학이니
다른 정식대학에선 학점을 전혀 인정해주지않읍니다.
근데 하나,
인가받은 신학대학이있긴한데
몇 조그만, 애매한 비인가 신학대학들이 모여서 라비활동을 몇년한끝에
인가를 받아냈기는했읍니다.
하지만 그런대학학점을 다른 정식학교들이 반가워하며
받아줄지는 의문입니다.

목사님들
가짜신학대학으로 그만 사기치시고
한인목사들이 운영하는 자칭 신학대학들은
일단 의심하고 상세하게 알아본다음에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