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ICE 추방령무시 잠적자 체포에 총력전

페이지 정보

미이민

본문

지난주 미 전역 9개주에서 400명 체포
이른바 도망자 한번 작전에 2~3000명 체포추방

대대적인 이민단속에 나선 ICE(이민세관집행국)이 한번 작전에 2~3000명씩 체포하는 추방령 무시 잠적자, 이른바 도망자 체포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CE는 지난주에 펜실베니아 등 동부 3개주, 중서부 5개주, 서부 네바다 등지에서 400명을 체포했다고

밝히고 수배명단에 올라있는 도망자 체포에 촛점을 맞추고 있음을 내비쳤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ICE(이민세관집행국)이 신상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형사 범죄자와 함께 추방령 무시 잠적자, 이른바 도망자(Fugitives) 체포작전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ICE는 2월부터는 추방령을 받고도 잠적한 도망자들을 중점 체포하는 Fugitive Enforcement Operations 을 미 전역에서 전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ICE는 특히 예전에 한번 도망자 체포작전을 전개했을 때 2000명 내지 3000명씩 체포했다는 단속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이번에도 그이상 대대적인 도망자 체포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ICE는 2015년 3월에는 2059명, 2013년 8월에는 1660명, 2012년 4월에는 3100명, 2011년 9월에는 2900명과 6월에 2400명의 도망자들을 체포한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이른바 도망자들은 형사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미국 법원의 추방명령을 어기고 잠적했기 때문에 형사범죄자로 간주되고 있으며 FBI의 수배자 명단에 오르고 있다.

이에따라 ICE는 수배자 명단에 올라 있는 도망자들의 신상정보를 갖고 체포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것 으로 관측되고 있다.

ICE의 대대적인 이민단속과 체포작전이 현재도 미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 보름동안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웨스트 버지니아 등 동부 3개주에서는 형사범죄자와 도망자등에 대한 대규모 체포작전이 전개돼 248명이 체포된 것으로 ICE가 발표했다.

지난주 사흘동안에는 네브라스카 32명, 미소네타 26명, 아이오와 23명 등 중서부 5개주에서 86명이 체포됐다.

지난 한주 닷새동안 서부 네바다주에서는 61명의 이민자들이 붙잡혔다.

미국에는 1100만명의 불법이민자들 가운데 형사범죄 이민자들이 200만명정도이고 추방령 무시 잠적자 즉 도망자들이 80만명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을 겨냥해 불법이민자 300만명을 체포해 추방하겠다는 입장을 공표해 놓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늘집>
http://www.shadedcommunity.com
shadedusa@gmail.com
미국:(213)387-4800
한국:(050)4510-1004
카톡: iminUSA





추천 0

작성일2017-03-20 15:02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65 2017년 가장 기다려지는 IT 기기 베스트 5 인기글 모든날 2017-03-23 2765
14164 미백치아 만들기..활성탄 가루로 일주일에 한번씩 하면 미백되고, 유지된다고 해서... 댓글[3] 인기글 저산은 2017-03-23 3476
14163 [존 번연 원작] 천로역정 풀 버전 인기글 더좋은세상 2017-03-23 2292
14162 [펌] 머리가 큰 키다리 아저씨 인기글첨부파일 1 미라니 2017-03-23 2555
14161 [펌] `무한도전`서 힘겹게 찾은 日 나가사키市 공양탑 가는길 완전 폐쇄 인기글 미라니 2017-03-23 2248
14160 이웃나라에서 성업중인 메이드카페, 그리고 하나 더... 댓글[2] 인기글 저산은 2017-03-23 2625
14159 ‘경찰 조사받다…’‘집에서 잠자다…’ 한인들 추방 날벼락 인기글첨부파일 미이민 2017-03-23 3104
14158 강아지 유치원에서 동물학대 사건 후기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pike 2017-03-23 2701
14157 입국 거부 대상 인기글첨부파일 미이민 2017-03-23 2623
14156 공포의 균형…한국도 核 잠재력 확보하라 인기글 1 큰집 2017-03-23 2061
14155 [펌] 아기 업고 등산하는 남편이 하늘에 부친 편지 인기글첨부파일 4 미라니 2017-03-23 2492
14154 냥이들의 은신술 등급 인기글 1 pike 2017-03-23 2775
14153 [펌] 직원 귀한 줄 알아서 성공한 마트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2 미라니 2017-03-23 2927
14152 공부는 유전자가 결정한다? 인기글 pike 2017-03-23 2476
14151 현재 sns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중인 강아지 유치원에서 동물학대 댓글[3] 인기글 pike 2017-03-23 2870
14150 [펌] 사라졌던 고흐 작품 2점, 15년 만에 마피아 은신처에서 발견돼 인기글 미라니 2017-03-23 1920
14149 자식 또래를 상사로 모시고 일하려니… 내 참 인기글 pike 2017-03-23 2531
14148 28억짜리 `고래똥` 건진 가난한 어부의 인생역전 인기글 pike 2017-03-23 2452
14147 소셜시큐리티 베니핏 신청, 62세부터 자격 있지만 유리한 시점 택하라 인기글 pike 2017-03-23 2378
14146 자동차 할부금, 리스비 체납하면 시동 안걸린다 인기글 pike 2017-03-23 2141
14145 트럼프 지지했던 저소득 저학력 마약중독 백인 범죄자들 인기글 busybee 2017-03-23 2561
14144 애물 단지로 전락한 나의 승용차!! 인기글첨부파일 shareclue 2017-03-23 2491
14143 평화를 원하면 전쟁 대비하라…첨단무기로 北도발 억제 인기글 큰집 2017-03-23 2312
14142 130년 전통 美 시어스 사라지나.."사업지속 못할 수도" 인기글 pike 2017-03-22 2479
14141 역변없이 훈훈하게 자란 꼬꼬마 `해리포터` 주인공 10명 (사진) 인기글 pike 2017-03-22 3937
14140 세계적인 명마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03-22 3830
14139 세계 최초로 대형 여객선을 인양한 한국 댓글[3] 인기글 pike 2017-03-22 2989
14138 애플 주가, 올 들어 22% 올라 … 시가총액 7500억 달러 달해 인기글 pike 2017-03-22 2028
14137 [펌] 런던 테러로 한국인 관광객 5명 부상…60대 여성은 중상(종합) 인기글첨부파일 미라니 2017-03-22 2128
14136 [펌] 컨테이너의 놀라운 변화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2 미라니 2017-03-22 2516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