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첫 우승한 지 20년…우즈 "마스터스 출전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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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우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와 인터뷰에서 "다시 복귀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는 중"이라며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것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는 4월 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허리 부상 때문에 2015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공식 대회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던 우즈는 지난해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통해 필드에 복귀했다.
이후 올해 1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2월 유럽프로골프 투어 두바이 클래식에 연달아 출전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두바이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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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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