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할부금, 리스비 체납하면 시동 안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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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할부금 체납하면 시동 안걸린다
2017-03-23 (목) 금홍기 기자
▶ 뉴저지 주지사 원격 시동제어장치 장착법안 서명
앞으로 뉴저지 주에서 자동차 할부금이나 리스 비용 등을 체납했다가는 원격 제어장치에 의해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된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22일 뉴저지 주 상•하원에서 각각 통과된 자동차 할부금 및 리스 체납자의 차량 시동제어 장치 장착 법안에 서명했다.
시동 제어 장치에는 GPS가 장착돼 있어 체납자의 차량을 찾을 수 있고 리모트 컨트롤을 이용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할 수 있다.
법안에 따르면 자동차 딜러나 은행은 시동 제어장치를 설치하기 전 서면을 통해 고객에게 알려야 하고 설치비용은 고객에게 청구할 수 없다.
또 자동차의 시동을 제어하기 적어도 72시간 전에 고객에게 전화나 이메일 등 최소한 두 가지 형태로 미리 연락을 취해야 한다.
차량의 시동이 켜져 있는 중에는 절대 시동제어 장치를 사용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다.
만약 자동차 딜러와 은행 등에서 시동 제어 장치 사용 규정을 어길 경우 첫 적발시 최대 1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고 두 번째부터는 2만 달러를 물어야 한다.
이번 법안은 오는 8월1일부터 발효돼 시행에 들어간다.
2017-03-23 (목) 금홍기 기자
▶ 뉴저지 주지사 원격 시동제어장치 장착법안 서명
앞으로 뉴저지 주에서 자동차 할부금이나 리스 비용 등을 체납했다가는 원격 제어장치에 의해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된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22일 뉴저지 주 상•하원에서 각각 통과된 자동차 할부금 및 리스 체납자의 차량 시동제어 장치 장착 법안에 서명했다.
시동 제어 장치에는 GPS가 장착돼 있어 체납자의 차량을 찾을 수 있고 리모트 컨트롤을 이용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할 수 있다.
법안에 따르면 자동차 딜러나 은행은 시동 제어장치를 설치하기 전 서면을 통해 고객에게 알려야 하고 설치비용은 고객에게 청구할 수 없다.
또 자동차의 시동을 제어하기 적어도 72시간 전에 고객에게 전화나 이메일 등 최소한 두 가지 형태로 미리 연락을 취해야 한다.
차량의 시동이 켜져 있는 중에는 절대 시동제어 장치를 사용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다.
만약 자동차 딜러와 은행 등에서 시동 제어 장치 사용 규정을 어길 경우 첫 적발시 최대 1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고 두 번째부터는 2만 달러를 물어야 한다.
이번 법안은 오는 8월1일부터 발효돼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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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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