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개 사육장에서 구조된 개 46마리 뉴욕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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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 사육장에서 구조된 개 46마리 뉴욕에 도착 【뉴욕 = AP/뉴시스】차의영 기자 = 한국에 있는 개 사육장에서 구조된 개 46마리가 새 주인들을 찾아 25일 밤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했다. 이 개들은 착륙 후 뉴욕,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주의 동물 보호소로 이송될 예정이다. 국제동물보호협회는 한국에서 도축되어 개고기로 팔릴 뻔한 이 개들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이 협회의 대변인은 이 개들이 간신히 죽지 않을 정도의 먹이만 주어진 채 어둡고 불결한 우리 안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이 구조된 개사육장은 서울 북쪽 고양시에 있는 곳이었다고 그는 말했다. 구조된 개들은 미국 안에서 새 주인에게 입양된다. 동물 보호소들은 우선 이 개들이 다른 가정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만한 상태가 되도록 만든 뒤 분양할 예정이다. 국제동물보호협회는 2015년 이래 한국에서 800마리 이상의 개들을 구조해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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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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