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남편과 이혼한 뒤 매달 4억원의 생활비를 받는 여성이 화제다.
32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제이미 추아(Jamie Chua)는 싱가포르에서 SNS 스타로 널리 알려졌다.
그녀는 1994년, 싱가포르 항공 스튜어디스로 일하던 중 인도네시아 재벌 누르디 안 쿠아카(Nurdian Cuaca)를 만나 결혼한다. 그러나 15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둘은 이혼했고, 이때 추아가 매달 45억 달러(약 5억원)의 위자료를 요구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법정 다툼 끝에 추아는 전남편에게서 매달 33만 달러(약 3억7000만원)를 받게 됐다.
추아는 전남편으로부터 어마어마한 생활비를 받으며 두 자녀와 함께 초호화 생활을 누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42살이 된 그녀는 현재 각종 시술과 관리로 매달 1만5000달러(약 1700만원)를 사용하는가 하면 아들의 생일에는 2억원을 호가하는 레인지로버를 선물했다. 자신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을 보유 중이며, 전 세계에서 에르메스 버킨 백을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이라고도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4월에는 'Luminous 1'이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해 자신을 전속 모델로 내세워 활동하고 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재벌과 이혼후 매달 4억 받으며 초호화생활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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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남편과 이혼 뒤 '매달 4억' 받는 여성의 초호화 생활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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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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