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5일만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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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온 알프스 아직도 산봉우리에는 하얗게 눈이 쌓여있는데 초록빛 들에는 피어나기 시작하는 야생화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올것만같다. 우리는 박물관에 다녀 오는 길에 호숫가의 아름다운 꽃길을 산책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의 부모님께서 어제 여행을 떠나신후 5일만의 만남,,, 같이 있을 때는 몰랐던 우리들의 사랑이 더 자극적인 느낌의 홯홀한 시간은 ,,, 홈웍,프로젝트 한다고 사귀는 애들과 서로의 집을 오가며 방에서 음악 크게 켜놓고 긴장감속에서 놀며 즐겼던 그런 기분이 들었다.ㅋㅋㅋㅋ 오빠~~ 아빠가 방에 걸어놓은 ( Portrait ) 내 모습을 보시고는 화가가 그려 준거니? 잘그렸네~! 하시고 옆에 계시던 엄마는 그림 솜씨가 좋구나~, 내 딸이 예쁘니까 그려 줬겠지! 누가 선물 하거니~ ? 오빠가 ~~ 정말이니~! 놀라시길래 미술 공부하다가 전공을 패션으로 바꾸고 지금은 회사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고 칭찬 했더니 아빠가 날 유심히 쳐다 보시드라,,,ㅋ 내가 죄 지은것도 없는데,ㅋ 괜히 뜨끔 했어~ㅋㅋㅋ 앗차 ~! 가방속에 숨겨둔 보물 내 누드 그림을 보셨으면 어떡했음,,,! 아찔해~,불안하고,,, 나~ 옷 입혀줘~~,ㅎㅎㅎㅎ 그래 옷입혀서 벽에 걸어 두자,ㅋㅋ 참, 엄마가 여행 다녀 오시면 오빠 식사 초대 하신데요, 특별히 한식 좋아 하는거 있어요? 네가 해줘서 먹은거, 갈비, 불고기 그게 좋아~, Paris 한국식당 가서 항상 오더하는 메뉴야~ㅋ 오빤 식성도 좋고ㅋㅋ 잘먹고 잘 놀잖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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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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