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가 태어나면 항상 인간이 데리고 가던(송아지고기) 경험을 한 어미 소의 행동..
호주의 한 소가 우유를 적게 만드니 도살 당하려 했는데 그 와중에 구조됨, 반전은 새끼를 배고 있었다네요.
도살 전에 구조 되었는데 혼자 새끼를 낳고 풀숲에 숨겨두고 키운 거래요.
전에 낳았던 송아지들을 사람들이 떼어 놓았던 기억을 한거고..
혼자 송아지 낳은 후에 사람들 눈치보면서 뒤를 자꾸 보고 그랬나봐요
그렇게 숨긴 저새끼를 찾는데 한참 걸렸다는 ㅜㅜ
이 어미는 이젠 저 송아지를 빼앗기지 않을 거랍니다.

우유를 만들기 위해 매년 소를 임신 시키고
암송아지는 우유를 만들기 위해 살려지지만
숫송아지가 태어나면 Veal 을 만들기 위해 도살장으로 보내지는 현실
아미쉬 가족 같은데 평생 우유를 만들던 소를 살려주기로 해요
새로운 장소로 옮겨간 어미 소는 매일 울구요, 이유는 전에 살던 가족 집에 남겨진 아들 생각에요..
끝까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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