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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멜라니아, 30억원짜리 반지 끼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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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47)가 첫 공식 초상 사진을 촬영하며 30억원대 초호화 반지를 껴 여론의 비난에 휩싸였다. 미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웹사이트 내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라는 제목의 소개 페이지를 통해 멜라니아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주로 연예인 등 유명인사들의 사진을 찍어온 벨기에 출신 사진가 르진 메이호가 촬영한 이 사진은 트럼프 정권 출범 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멜라니아의 첫 공식 사진이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백악관 내 그(멜라니아)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사진 속 멜라니아가 자신의 첫 ‘공식 액세서리’로 선택한 반지다. 검은색 정장과 스카프를 착용한 멜라니아는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2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5년 결혼 10주년 선물로 멜라니아에게 준 이 반지는 알려진 시가만 300만달러에 달한다. 이에 일부 네티즌이 “비싼 반지를 과시하려는 포즈다””과도하게 보정됐다”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고 AFP통신 등은 보도했다.
멜라니아는 논란을 예상치 못했다는 듯 공식 성명을 통해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을 수행하게 돼 영광이다, 미국민을 대표해 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소 올해 6월까지 아들 배런(11) 교육에 전념하기 위해 뉴욕에서 지낼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원 기자 garden@hankookilbo.com
추천 0

작성일2017-04-04 08:24

노오필링님의 댓글

노오필링
그냥 웃고 넘겨야지...얼마나 과시를 하고 싶겠소~~나 돈많은 남자와 결혼했다. 이맛에라도 살아야지 어찌겠소~~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필리핀의 이멜다도 아니고..
미국의 대통령이 영부인의 사치스런 모습을 그냥 공개하도록 놔둔다는 것이
궁민들에겐 거부반응으로 다가왔을 수도..

일반 연예인들이 돈지랄하는 것도 아니고..
백악관에 입성해야 할 영부인과 아이들의 사가생활에 따른 경호비용도 장난 아니던데..
미국 대통령의 품위와 검소함은 딸의 사업을 대신 홍보하는 모습보단
국정에만 신경쓰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기 원하는 궁민들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동문서답에 Trust Me! 만 남발하는 트럼프가 지휘하는 미국의 미래가 밝아보이지 많은 않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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