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한인들 CA 주 개솔린 세 인상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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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캘리포니아 주가 담뱃세에 이어
개솔린세까지 인상돼 주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인들은 잇따른 세금 인상이 부담을 더한다고 분통을 터뜨렸고
주유소와 비지니스 업주들은 벌써부터
매출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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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1월부터 캘리포니아 주
개솔린 세가 인상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한인들의 한숨 소리가 깊습니다.
한인들은 개솔린세 인상은
가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_ 한인 1, 2, 3>
영업으로 인한 장시간 운전으로
개솔린 소비가 큰 비지니스 업주들의 걱정도 커져만 갑니다.
업주들은 가뜩이나 불경기인데
지난 1일 가격이 인상된 담배는 끊으면 되지만
개솔린 소비는 줄일 수가 없다면서
개솔린 가격이 인상은 이익 손실로 직결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녹취 _ 영업 업주 1, 2>
일부 한인들은 오는 11월 부터
차량을 2명이상 함께 타는 카풀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한인 주유소 업주들은
개솔린 가격 인상에 따른 여파는 고스란히
주유소 이용객 감소로 이어지면서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최근 오르고 있는 LA 개솔린 가격에다
오른 세금까지 더해지면
공급받는 개솔린 가격 인상은 불가피해
이중고를 겪게 될 수도 있다고 걱정했습니다.
<녹취 _ 주유소 업주 1, 2>
한인들은 개솔린 세 인상안이 주민들을 위한
도로와 교통체증 개선 예산확보라는 좋은 취지에서 추진되지만
실질적인 부담은 주민들이 지게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이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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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4-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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