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37세 흑인남성이 클리블랜드에서 길가던 한 노인을 총으로 살해 한 후 살인장면 비디오를

페이스북에 올려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스티브 스티분스라는 이 남성은

자신의 여자친구와 결별한 후 화를 이기지 못해

아무나 닥치는 데로 죽여버리겠다며

일종의 묻지마 살인행각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에서 그는 이미 13명을 살해 했다고 하지만

아직 밝혀진 건 74세의 노인이 전부라고 합니다.

오늘 필라델피아에서 그가 발견됬다는 제보가 있어 도시 전체가 초비상이 걸렸으나

잡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 추측으로는 지금 버지니아로 내려와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더 이상 선량한 희생자들이 안생겨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동부지역 특히 뉴욕 워싱턴디씨 근교에 계시는 분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