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일본 전국서 암약 `중국 간첩` 5만명 달해..각계에 침투 활동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일본 전국서 암약 '중국 간첩' 5만명 달해..각계에 침투 활동
이재준 입력 2017.04.18. 22:46 댓글 809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암약하는 중국 간첩 수가 5만명에 달하며 각계에 침투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시사잡지 슈칸 다이슈(周刊 大衆)가 18일 보도했다.

【서울=뉴시스】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5일 도쿄 신주쿠 등 번화가에서 난징대학살 부정 등 역사왜곡 시도를 해 물의를 빚고 있는 아파(APA) 호텔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6일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는 전날 오후 재일 중국인 수백명이 신주쿠 인근 중앙공원을 출발, 아파 호텔신주쿠 지점으로 이동하면서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시위가 진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환추스바오) 2016.02.06
【서울=뉴시스】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5일 도쿄 신주쿠 등 번화가에서 난징대학살 부정 등 역사왜곡 시도를 해 물의를 빚고 있는 아파(APA) 호텔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6일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는 전날 오후 재일 중국인 수백명이 신주쿠 인근 중앙공원을 출발, 아파 호텔신주쿠 지점으로 이동하면서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시위가 진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환추스바오) 2016.02.06

잡지에 따르면 중국 간첩은 유학생, 회사원, 학자, 문화예술인, 음식점과 유흥업소 종사자, 안마사 등으로 신분을 위장한 채 공작을 펼치고 있다.

이들 중국 간첩은 도쿄의 중국대사관을 거점으로 하고 삿포로, 니가타,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나가사키 주재 영사관을 중계기지로 하고 현지의 중국인 단체 간부의 지원을 받으면서 스파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잡지는 일본 외교관 출신 외교 평론가 이노 세이치(井野誠一)를 인용해 중국 간첩 활동을 돕는 재일 중국인 단체에 명령을 내리는 곳이 중국 대외첩보 활동의 본거지인 인민해방군 연합참모부 혹은 정보국이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중국의 대외첩보 공작에 협력하는 중국인 단체는 일본에 6곳이나 되며 회원 총수가 60만명에 이른다고 잡지는 소개했다.

잡지는 중국 정보기관이 일본 군사정보를 빼내려고 자위대원과 중국 여성을 결혼시키는 수법을 많이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육상, 해상, 항공 자위대원 가운데 외국인 여성과 혼인한 사람은 800명에 이르는데 그중 70% 이상이 중국인이라고 한다.

yjjs@newsis.com
추천 0

작성일2017-04-19 21:39

내리는빗물님의 댓글

내리는빗물
국정원도 자기나라에서 자기나라 국민 감시하고 핵킹할 생각말고 딴 나라에 가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 활동해야 맞는거지. 중국처럼.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407 CNN홈페이지 타이틀 "Landslide victory" 인기글 1 pike 2017-05-09 2175
15406 아이들과 산책가는 벤 에플릭과 제니퍼 가너 인기글 1 pike 2017-05-09 2554
15405 故최진실 딸 준희 “어버이날이 제일 슬퍼” 인기글 pike 2017-05-09 2602
15404 3일간 미세먼지 이동 경로 댓글[1] 인기글 pike 2017-05-09 1995
15403 성현아 남편, 변사체로 발견…자살 추정 댓글[1] 인기글 pike 2017-05-09 2730
15402 이 정도면 손 모델 할 수 있을까요? 댓글[1] 인기글 2 돌돌이 2017-05-09 2709
15401 20억 인류를 구한 3명의 인류 인기글 2 pike 2017-05-09 2756
15400 고대 로마 동전 (19금) 댓글[1] 인기글 1 돌돌이 2017-05-09 3018
15399 비극의 땅 캄보디아 킬링필드 댓글[5] 인기글 pike 2017-05-09 2701
15398 수학 공식을 적용해 만든 3D 프린트 조형물 댓글[2] 인기글 1 pike 2017-05-09 2545
15397 구글 트렌드로 보는 북한이 맞서고 있는 미제국 나라들 그리고 새정부의 엄중하고 긴박한 사명 인기글 dongsoola 2017-05-08 2351
15396 주인이 반가운 멍멍이 인기글 2 pike 2017-05-08 2820
15395 아빠를 찾으러 세부에서 온 10살 코피노 인기글 2 pike 2017-05-08 3006
15394 관광지 도둑과 치한 인기글 1 pike 2017-05-08 3045
15393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새로 뽑힌 `뱁새` 인기글 4 pike 2017-05-08 4543
15392 걸그룹이 군부대 공연을 갔는데 반응이 별로 인기글 1 pike 2017-05-08 2787
15391 악어에 물린 10살 소녀…콧구멍 쑤시고 입 벌려 탈출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05-08 2689
15390 식당 주방 스토브 수리 하시는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인기글 Choi1008 2017-05-08 2422
15389 내일(9일) 드디어 LA <쇼미더머니>예선이 열리네요! 인기글 dkwkwk 2017-05-08 2625
15388 답변글 Pike 꼴통! 안지우면 신고하겠음. 인기글 1 Whatever 2017-05-08 2178
15387 ㅎㅎ. 이거 보시라. 지난 한시간 전 구글 트렌드. 북한에 사랑에 빠져있는 서방 미국. 인기글첨부파일 dongsoola 2017-05-08 2900
15386 사임당` 저조한 시청률 불구 이영애 126억 `대박 인기글 pike 2017-05-08 2318
15385 답변글 [pike]이놈도 알고보니 빨갱이~ 댓글[2] 인기글 1 놰택궤매휄 2017-05-08 2378
15384 문민돌의 유혹 인기글 1 돌돌이 2017-05-08 2695
15383 경찰과 소방관들의 기묘하면서 격렬한 혈투 인기글 1 pike 2017-05-08 2403
15382 대만의 음주 운전 처벌법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05-08 2924
15381 첫차는 싼걸로 적당히 인기글 1 pike 2017-05-08 2437
15380 식품의 유통기한과 섭취 가능 기한 인기글 3 pike 2017-05-08 2703
15379 답변글 Re: LG4 정말 악몽입니다...HW문제... 댓글[1] 인기글 나이롱 2017-05-08 2451
15378 답변글 일베충 버러지의 마지막 발악, ㅎㅎㅎ 댓글[2] 인기글 1 비내리는물 2017-05-08 2120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