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줄어든 제주도에 국내관광객 32만명 늘어
페이지 정보
pike관련링크
본문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제주도를 찾은 내국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만명이 늘어 총 370만 8577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3만여명이 찾은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8만 5901명보다 32만 2676명(9.5%)이 늘었다. 하루 평균 2000여명이 제주도를 더 찾은 것이다.
중국인 관광객은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해에는 네 달 동안 69만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제주도를 찾았지만 올해에는 46만명을 겨우 넘겼다. 23만명(33.3%)이 줄어든 셈이다.
줄어든 중국인 관광객의 자리를 내국인과 일본 등 다른 나라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채우면서 전체 관광객 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총 430만 279명이 제주도를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420만 4464명이 찾은 것에 비해 9만 5815명(2.3%)이 늘었다.
문현경 기자
moon.hk@joongang.co.kr
문현경 기자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8만 5901명보다 32만 2676명(9.5%)이 늘었다. 하루 평균 2000여명이 제주도를 더 찾은 것이다.
중국인 관광객은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해에는 네 달 동안 69만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제주도를 찾았지만 올해에는 46만명을 겨우 넘겼다. 23만명(33.3%)이 줄어든 셈이다.
줄어든 중국인 관광객의 자리를 내국인과 일본 등 다른 나라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채우면서 전체 관광객 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총 430만 279명이 제주도를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420만 4464명이 찾은 것에 비해 9만 5815명(2.3%)이 늘었다.
문현경 기자
moon.hk@joongang.co.kr
문현경 기자
추천 0
작성일2017-04-23 00:35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