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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발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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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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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전성시댈 누릴 때 난

백의민족

의 백 잔
흰백자로 배운 것 같은데......

시댈 따라 언어도 바뀐다더니
내 잠시 자릴 비운 사이에
한국에선
흰백이 일백백으로 바뀐 모양이다.

담보라곤
약에 쓸래도 없고
있다는 게 사람의 목숨밖에 없어
그 세 담보를 담보로
경산 어느 시골 농협에서
1,500여 만원을 대출해 간 사람이
농협 감사 중
불법대출이란 걸 알곤
대출자를 찾았더니

왈들, 그가

내국인

이란다.
내국인.

그가

한국사람

이락하지 않은 게 얼마나 다행이던지.

쓴 칼칼칼칼 웃음.

일백백으로 시작되는

백의민족

의 시대가 도래했구나 울 나라도.

걸 보다 갑자기

대원왕 흥선,

갸가 떠오르는 건 또 뭐야.
.
.
.
.
.
에휴, 잡히지 말지.
사람 다친 것도 아니고
돈 좀 다쳤을 뿐인데
걍 냅두지 에휴......~~~

""""""""""""""""""""""""""""""""""""""""""""""""""""""""""""""""""""""""""""""""""

학교 주윌 맴돌던 똘엔

물반 조개반

이라서

더운 날 발이라도 담글라치면
밟히는 게 조개였고
치이는 게 조개였고
걸리는 게 조개여서

조개 귀한 줄,
조개 궁한 줄 몰랐었고

조개를 먹고 싶어 환장도 안 해 봤다.
조개를 먹고 싶으면
조개를 먹고 싶은 만큼
조개를 먹었으니까.

공교로웠는지
환경의 영향탓였는지

우리반도 60명 중

여자애들이 30명
남자색휘들이 30색휘

였었다.

현재진행형이라서

시방도 감
노인회에서 대한부인회에서
용안으로만도 늘 짱먹고 있는 난

지금까지도 유일무이 전설이 된
6선 반장이었다.

큰 킨 물론이고
이목구비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조각형의 용안에
나이키 운동화에
뤼비통 가방에
베르사체 티에

쌍방울

을 포근히 잡아주던
쌍방울표 빤쓰에......

지지배들은
가까우리만치 흠모를 표현한 서신을
내 뤼비통 가방에 몰래 넣어두기도 했고

종이학이니 뭐니
정성이 담긴 선물을 넣어두기도 했지만

분에 넘치는 건

없었다.

지지배들은
마음을 제대로 전할 줄 알았던 거다.
.
.
.
.
.
담임선생님의 일인 독재치하에서
반장 선거법은
추천하는 게 법이었고
추천된 아이들을 두곤 투푤했었고

개표상황을 실시간으로 칠판에
바를 정 자로 게시했었는데

그런 지지배들 덕인지
언제나 과반수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로
반장을 해먹곤 했었다.

31표.

지지배들 몰표
내 것 한 표.
.
.
.
.
.
내 수려함이 전분 아녔다.

반장이 되고나서

그 때도 고질병였던

빈곤한 실업률 타파

에 주력했던 게 표심을 자극했던 거다.

해 난 애들에게 일자릴 창출해선

변소청소
화단청소
교실청소
유리창청소와

떠든사람 이름을
칠판 구석에 적어놓는 부서도 신설했고
남녀의 우정을 싹틔우기 위해
책상 가운데 금 긋는 걸 금지시키는 등

요소요소에 적절히 애들을 배치했던 게
6선 반장이 된 기본 요소였던 것 같다.

물론

반 내

약물반입

도 금지시켰다.

한 번은 찬호라는 애가

엄마가 복용만 하면
아버지를 이스토록

사랑

해내며 내는 소리가 야리꾸리해지는
신비의 약이라면서 가져와
우리도 선생님께 얻어 터지지만 말고
사랑이란 걸 한 번 받아보자.

취지로
음료수에 걸 타 교탁에 올려 놓았는데

걸 마신 선생님께서

얼굴이 달아오르더니
급기야 온 몸이 달아오르는지
자주 화장실도 가고.

반장, 수업 끝나고 남아.

우리만 우리반에서만 그런 줄 알았는데
엊그제 보니까

준표

도 어릴때 그랬었다네?

게 그 땐 알았겠어?
지금 생각해 보니 게

돼지 발정제

였었던 거였던 것 같아.

전국적였었나봐.

아, 쓰바.

애들 다 가고 교실에 나 혼자 남았는데
미치겠더라고.

어린나이였잖아.

선생님께서
윗 단추 하날 풀고 씨익 웃으며 고갤 숙이는데
와락, 겁 나 울어버릴 뻔 했잖아.

쫄아 속으로만
선생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몸을 사리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아, 몰캉말캉하게 생긴 뽀오얀

호빵 두 개.

를 내게 들이미는데

걸 보는 순간
모든 두려움은 사라지고
흥분이 되더라고.

이 거 먹으면서
애들 셤 본 거 채점해 이?
.
.
.
.
.
겸손이 미덕인 게 대센지라.

반장을 추천받고도
추천 받는 것, 받은 것 자체도 마다던 아이들.

하기 싫고
자질도 없으니
서로가 서로에게
서로를 반장시키라던 추천된 아이들.

바로 나요.
내가 젤 잘났소.
나 아니면 누가 이 나랄 구하겠소.

쟤는 이래저래그래 나쁜색휘요
쟤는 그래저래이래 안 될 색휘요
나는 저래이래그래 될 사람이요.

자랑질에
욕질에
쌈질에.

부끄러운 줄 모르는 색휘들이
겸손의 미덕이란 걸 알기나 하는지 의심스런 색휘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양보와 칭찬을 베풀질 못하곤

나만이 오로지
오로지 나만이

대통령이어야만 한다는
시건방짐이 장황한 놈들이
대통령을 한다고 떠드는 요즘,

갑자기

돼지 발정제

사건이 있었던 교실에서
이쁘게 반장을 뽑던 생각이 불쑥하는 건 뭐야.

근데 하나 궁금해.

대통 선거는

대통을 뽑자는 거야

대통 될 놈을 떨어뜨리자는 거야?



자지?
추천 0

작성일2017-04-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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