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운전 칠년했는데 그런 얘기는 첨 들었습니다. 한국에선 언제 그런 법이 생겼는지

카풀 (HOV) 차선에 카풀 시간에 혼자 운전하면서 들어가면 티켓 받습니다. Express 차선에 Fast Trak device 없이 들어가면 사진찍혀서 벌금 통지서가 날라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 안쪽 (1차선이라고 하신) 차선은 3가지 입니다.

1. 아무런 표시가 없으면 아무런 제한(제약) 이 없습니다. 그냥 달리셔도 됩니다.

2. 전부는 아니지만 카풀 (HOV 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High-Occupancy Vehicle) 차선입니다. 차선에 다이몬드 기호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직 북가주는 탑승자가 2명 이상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남가주 (LA 지역) 은 3명이상으로 변경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HOV 는 시간도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만이라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입니다. 남가주 (LA 지역) 는 24시간인 구간도 있으니 확인 잘 하셔야 합니다.

3. 익스프레스 차선 (Express Lane) 이 있습니다. 북가주는 580, 680 에 보면 1차선에 구간이 있습니다. 이차선은 Fast Trak 이라는 조그만 device 를 사서 차 대시보드위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익스프레스 차선은 타는 구간만큼 돈을 냅니다. 이 Fast Trak 은 다리 건너 다닐때 Toll 비 내는 걸로도 사용 합니다.
익스프레스 차선은 토,일요일은 "OPEN TO ALL" 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간략적인 설명입니다. 저도 잘못 알고 있는게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구글링을 해보세요.

Express Lane 주정부 페이지
http://www.dot.ca.gov/trafficops/tm/express.html

HOV Lane 주정부 페이지
http://www.dot.ca.gov/trafficops/tm/hov.html

도규니님, 한국은 고속도로의 1차선은 버스전용 차선입니다. 그래서 버스가 아닌 승용차가 1차선에서 달리게 되면 티켓 받습니다.

써니님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버스 전용차선이 있는 고속도로는 경부 고속도로  하나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 고속도로 1 차선은 버스 전용 차선이란건 맞는 표현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설마 그렇다 하더라도 버스 전용 차선이라고 적혀  있고 표지도 많이 있기에 상식이 있는 운전자라면 그 정도는 알꺼라 생각합니다.
카풀 라인은 표지가 있고 벌금과 인원수가 적혀 있기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그 정도는 알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정도 기본 상식도 없이 운전 하며 좀 그렇죠

써니님이 말한대로 아무 표지가 없으면 일차선으로 달려도 상관 없지요....ㅋㅋㅋ

내 보기에도..
우문현답같은데..

이곳 캘리에서 면허증을 취득했다면 당연히 알수있고 알아야 하는
원글의 질문에 낚여 행여 두분이 다툼이라도 나누는 우는 범하지 않기를..
..

아래 한국 기사보세요. 한국에선 1차로 계속주행은 티켓이예요.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5072200270

hanul 님 기사 봤습니다. 이 의미라면 미국도 마찬가지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자세히 알아 보시는게, 혹, 알게 되면 여기에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