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요즘 엄청 욕을 얻어 처먹는 인간이다.
우병우에게 욕을 엄청 해대는 사람들..
그 사람들 마음 속엔 어떤게 들어있을까..

국가장래를 생각하거나 사회정의를 생각하고
고질적인 사회 불평등, 노골적인 인간차별 사회를 그를 제대로 응징해
바로 잡아보고자 하는 마음일까.. 아님 잘나가던 놈 제대로 잡아
그런 권력과 명예, 부를 누리지 못한 인간들의 질투에 기인한
한풀이 같은걸까..

나는 우병우의 저런 어떻게 보면 철면피적인 당당함에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다.
20세에 사시에 패스해 근 30년간을 법을 수호한다며
각종 인간들을 수사하고 잡아들이고 심문했을 그.
그가 사회와 인간을 보는 눈은 보통 일반사람하고 다를거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상황변화에 재빠르게 순응해가는 인간 속성을 꿰뚤어봤을 그..
환경변화에 참 잘 적응하는 한국 종자의 종, 노예 근성을 지지리도 많이 접했을 그..
그래서 이번 사태도 얼마 지나지않아 흐지부지 상황 끝이 될거라는 예상을 하고있는지도 모른다.

이 광풍이 지나가면 자기에게 삿대질하며 온갖 험한말을 쏟아내던 인간들이
말을 바꾸며 우호적으로 나올걸 알기에 그렇게 당당하지 않을까..
항상 그런 부끄러운 지랄을 자연스레 해왔으니까..

그리고 입에 담기 힘든 욕을 처먹는 박그네를 존경한다고 씩씩하게 씨부리는거 보면
아직 박그네쪽과의 끈을 놓고싶은 마음이 없는 듯.
그 대가리 잘 돌아가는 인간이 왜그럴까..의리 같은 순수한 마음일까..
박그네 그 쪽은 대다수 보통사람들은 이제 끝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하여간 우병우...연구대상이다.^




대한민국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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