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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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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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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

유행얼 때가 있었다.

유행어가 사라졌다고 해서
꼭 유행까지 따라 사라진 건 아니다.

거 아니라도

순시리니 그네니 트럼프니

야네들이
때 됨 알아서 척척 사골 쳐주고 다니는 바람에
기자들의 눈밖에 난 것 뿐이지
지금도 원조교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의문일 거야.

과연 원조교젠 회춘에 도움이 될까.

내 즐겨 해봐서 알고
들어봐서 아는데

회춘.

확실히 된다.

거니

가 아직 가지 않고
꼼지락거리고 있는 것 또한
회춘 덕이려니.
.
.
.
.
.
명품이라 일컬어지는 화차들을 봄

꽃차의 재료론

막 개화한 꽃을 젤로 친다.

막 개화한 꽃.
막 개화한 꽃을.

지나치게 핀 꽃은
덜 예쁜데다가 벌레마저 들어 좋지 않고

미처 피지 못한 봉오린

풋비린내

가 나
향기도 없고 맛도 떨어지는게

그 이유다.

고로
해 막 개화한 꽃.

낭랑의 나이

가 회춘엔 최고기에
생명연장의 꿈을 가지고 있는 냥봔들이라면
반드시

낭랑

을 짚고 넘어가얀다는 게 풍설로 돌기시작하면서
유행을 타게 된 게 원조교제다.
.
.
.
.
.
빼도박도 못하고
국정교과서야만 하던 시절

그 서책에 실린 걸 기억해 내잠

문익환.

그가

짱깨 나와바리에서 활동하던 중
목화란 걸 보곤 이거다 싶어

목화씰

붓두껍에 세 갤 넣어 와

(사람 애간장 녹이려고 꼭 그래 이?

세 개 중 두 갠 뻗고 하나만 겨우 살았다.
마치 것마저 뻗었으면
울 나라엔 영원히 목환 없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슬슬 이?
꼭 뭐든 봄 다 뻗고 하나만 살대?)

그 산 씨 하나로
받고 받은 씰 또 받아
전 국토의 목화밭화에 성공했다.

그런 거 배웠었잖아.

쓰바.

게 애덜 배우라고 교과서에 실릴 일야?

싹수 파란 애덜한테

밀수,
도적질의 방법을
버젓이 국정교과서에 실어 가르치다니.

역살 바로세울려면

문익환

을 밀수범 또는 도둑놈으로 재검해
교과서에서 빼뻐려얀단 소리지
내 왈씀은.

무튼,

덕에 우리 동네에도

신기한 감탄사를 뱉기도 전에
탐색이 완료될 만큼
규모가 찌깐한 목화밭이
처음으로 생겼었지.

거길 자주 드나들었던 이윤

그 막 개화한 꽃,

게 되게 달짝하거든.
쫀득하기도 하고.

걸 따먹기 위함였었지.

꽃이 지고
맺힌 열매가 익어 벌어지면서

퐁퐁

하얀 솜이 터져나오기 시작하면

라디오에선
목화곡들이 소용돌이 치기 시작하지.

남진은 목화따는 순이를 부르다부르다 끝낸
목화완 전혀 상관 없는 여자와 결혼을 하고

하사와병장은 목화밭에서

해 본 걸

노래로 게워내는데

내용물을 봄 이래.

우리 처음 만난 곳도 목화밭이라네
우리 처음

사랑한 곳

도 목화밭이라네.

그러니까 게 다 구라란 거야.

보리밭은 니기미.

대세는

목화밭

였지.
.
.
.
.
.
도와줄까?

한쪽 다리가 약간 불편한
초딩 동창 지지배네 밭였는데
야가 어느새

막 개화한 목화,

낭랑의 나이

가 되어 목화를 따면서
흘러내린 단발머릴 귀뒤로 제끼는데

와, 갸가
날개옷만 입으면
하늘로 오르는 일이
땅을 걷는 것보다 훨씬 편안할 것 같은
선년거야. 선녀.
선녀는 다리로 날지 않으니까.

갑자기

연장

통이 고장이 나고
연장통에서 튕겨져 나온

살점 하나

가 내 몸에서 이탈하겠다고

팽팽히

내 몸과

맞서는

거야.

에라이 모르겠다.

나뭇꾼이 되어선
옷을 빼앗아 감추곤

뒤에서 냅다 냥.

어머머머 야좀봐얘좀봐미쳤나봐.
.
.
.
.
.
고굘 다닐 때
진위를 파악하지 못한 놈들한테서
동안이란 소릴 꽤나 들었었다.

용안이
초딩스럽다고.

확실한 회춘덕였는데 말이지 실은.

얘, 너 혹 한국 갈 일 있음 꼭

200불.

마눌 몰래 꼬불쳐 가 이?

생명연장의 꿈

실현시켜야지?~~~
추천 0

작성일2017-04-30 18:04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참.. 나원
80넘은 논네가 심만 좋아.... 입심 만..

원조 떡뽂이, 원조 풍덩탕, 원조 순대국 등등
원조란 것의 원조는 도무지 그 원조의 원조의 근원을 찾기가 오리가 무중인데
원조 교제 역시 그 원조의 근원을 찾기가 오리가 무중인 것을 뻔히 아는데
원조 교제는 커녕 걍 보통 교제도 못해보고 한 잔술에 취해서 엎어진 원죄로 인해
미쎄수 칼님한테 코 꿰인 칼님의 과거를 뻔히 아는데..
원조 교제라시라 하시니..
하여간 80먹은 논네 입심 하나는 알아줘야혀..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보리밭
목화밭 등등
밭은 무슨 밭..
키 작은 보리, 목화 밭에서 응.. 응.. 하면 궁디에 점 하나까지 훤히 다 보이는데..

응.. 응.. 하면 뭐니뭐니 해도
바람부는 갈대 숲..
칼님이 뭐 이런데서 해봤어야 알지..
하여간 80넘은 논네 입심 하나는 알아줘야혀..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근데 중국 심양 초대 대사로 가셨던
당시 문익환 한성 목사님께서 붓뚜껑에 목화씨 세톨을 슬쩍 하셔서 오셨다는 썰은
도데체 어느 역사서 몇페이지 몇째줄에 기록이 되었는지 그 근거를 대셔야지요

제가 알기로는 고조선 역사지리 18페지 18줄에 기록되기를
환웅께서 문지방에서 미끄러져 엎어지심에 마침 누워 썬텐을 하던 문씨 성을 가진 무술이에게
쩜 하나 찍으신 사고로 잉태하여 탄생하신 문익쩜 왕자께서
미세먼지를 타고 날아온 목화씨를 궁 앞뜰에 심어서 한반도 목화의 원조가 되었다라고 배웠는데..

못 믿겠으면 썬데이서울 통합 제 7권 3판 오십페지 세째줄을 보시면 확인이 되실겁니다요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근데 정말 한국갈때 이백불이면
생명 연장의 꿈이 실현되는 건지..
어서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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