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대부'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가 다시 만났다.
할리우드 배우 '대부' 알 파치노(77)와 로버트 드 니로(73)는 5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날 '대부' 개봉 45주년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으며 4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했다. 명배우들의 훈훈한 우정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든다.
이날 행사에는 다이안 키튼, 로버트 듀발, 제임스 칸, 탈리아 샤이어,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알 파치노는 1968년 연극 '더 인디안 원츠 더 브롱크스(The Indian Wants the Bronx)'로 데뷔한 이래 영화 '갱스터 러버' '대부' '여인의 향기' '스카페이스' '알 파치노의 뉴욕 광시곡' '애니 기븐 선데이' '오션스 13' '88분' 등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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