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그런 경험이..

작은 일식집에서 잘아는 지인에게 점심대접하는데

잠들고 있는 자기딸을 전화로 깨워서 불러내서 점심을 멕이는..

한국사람들은 잘해 주면 봉인줄 아는..그다은은 땡이지요..

이런 일을 가지고 한국 사람 어쩌구 운운한다는 자체가 우습굽요...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명확히 표현해주네요...윗 글의 내용은 일단 한국인에 대한 내용이 아니며 물론 한국인의 경우도 저런 경우가 있을 수 있겠죠...그러나 이런건 어느 나라 어느 곳에서도 존재는 일..즉 어떤 사람이냐의 문제지 이걸 가지고 한국인 어쩌구 저쩌구....당신도 한국인이고 당신 자식도 한국인입니다...당신 부모도 한국인이지요...부끄러운줄 아세요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윗글의 그쪽 지방 사람들 원래 그런 민족들이고 캘리님 말씀 인정.

하하하, 캘리가 또 욕 먹을 짓 했군. 본래 일베충들 머리는 정상이 아니라 뭔 짓을 해도 욕 먹게 되어있어요.

친구중에 이런 녀석이 있었는데
한번 식사같이하자고 불러내면
(이녀석은 내가 전화했으니 내가 낸다고 간주함)
꼭 자기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온다.
그래서 매번 내가 그녀석 여자친구 식사까지 지불을 했는데
그래도 친한(?) 친구라서
전화하다보면 "야 한번 만나서 식사나 같이하자"라는 말이
그냥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데
결국은 매번 내가 그녀석과 여자친구까지 밥사주는거로 계속되다가
한번은 그녀석에게 너 여자친구 데리고나오지말라고 했더니
그녀석이 그걸 그대로 자기 여자친구에게 일러바쳤다.
"XX이가 너 나오지 말라고한다고.."
그래서 그여자는 나에게 식칼을 갈게되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친할필요가 없었던 친구인지도 모른다.

항끼 식사로 $1600 가량..
왕년에 옹녀봉에서 술한잔 산다했더니
어떻게 냄새를 맡고 어중이 떠중이 다 파리새끼 꼬이듯 꼬였던
상황이라면 $2~3천불도 말이 되는 소리라 하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하고..
조금만 배려를 하면..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끼리
이런 실망을 하지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살 수 있을텐데..

내맘같은 사람들이 드물어..
그래도 먼저 배려해 주는 그런 사람들이
내 주위에 여럿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고..
이민사회의 삶속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기쁨과 행복이 아닐까..
..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가 되는것이지요.
외람되지만 이 원리는 국제질서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일본이나 미국, 중국에 호구잡힌 현실. 성조기를 흔들어대니 호구로 보일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