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우월주의 남성 맨해튼서 아시안 폭행…혐오범죄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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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한 복판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며 아시안 남성을 폭행한 백인 남성이 혐오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2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40분쯤 맨해튼 53스트리트와 3애비뉴에서 피의자 스티븐 자토르스키(48)가 길가던 30대 아시안 남성에게 "넌 이민자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라고 소리 지르며 얼굴을 구타했다. 이 남성은 이 과정에서 백인 우월주의를 상징하는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수백만 달러가 호가하는 고급 콘도에 거주하는 부유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2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40분쯤 맨해튼 53스트리트와 3애비뉴에서 피의자 스티븐 자토르스키(48)가 길가던 30대 아시안 남성에게 "넌 이민자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라고 소리 지르며 얼굴을 구타했다. 이 남성은 이 과정에서 백인 우월주의를 상징하는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수백만 달러가 호가하는 고급 콘도에 거주하는 부유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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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5-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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