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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중앙대 교수 막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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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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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아래의 글들이 진짜 뉴스는 아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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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의 한 교수가 강의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은 단돈 1억원이라도 받았을 것” “세월호 학생들은 무서워하며 죽음을 맞은 게 아니라 사실은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 등의 막말을 해 학교 당국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경향신문이 11일 확보한 녹취록 등에 따르면 중앙대 ㄱ교수는 지난달 5일 강의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할머니들은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단돈 1억원이라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일 협상에서 기본적으로 할머니들 입장은 그랬다”면서 “정부 입장에선 할머니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았는데, 시민단체가 중간에 껴서 자꾸 정부나 외교부를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ㄱ교수는 지난달 27일 강의에서는 “중국에 공산주의, 마오쩌둥이 들어오면서 여자들 기가 세졌다. 남자를 우습게 안다”며 “중국 여자들이랑 사귀지 말라”고 말했다. 이 강의를 들은 중국인 학생들이 눈물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수는 지난 3월6일 강의에서는 “세월호 사건의 재판기록에 따르면 세월호 학생들도 죽기 전에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며 “사람들은 보통 학생들이 무서워하며 죽음을 맞이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핸드폰을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ㄱ교수는 “강의를 하던 중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온 예시들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ㄱ교수는 “위안부 협상의 경우 정부의 입장과 시민단체의 입장, 할머니들의 입장을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하면서 나온 얘기”라고 주장했다. 또 중국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머릿속에 남는 예를 들기 위해 그런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 관련 발언에 대해선 “사람의 소통을 방해하는 것이 핸드폰일 수도 있다는 예시를 든 것”이라며 “극단적인 예를 든 건 잘못이지만 전체 맥락을 봐달라”고 밝혔다. 중앙대 관계자는 “진상 파악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천 2

작성일2017-05-11 21:06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하도 가짜뉴스들이 많으니 이것도 누가 지어낸 것이길 바라지만..
위안부 컨셉으로 누드화보를 찍어 매장된 이승연을 보라

머가리에 무엇이 들었기에 위안부 할머니를 궁핍한 피해자로 만들고
시키는대로 기다리다 수장된 아이들이 휴대폰덕에 무섭지 않은 죽음을 맞이했을 거라는..

극단적인 예시라도 매우 잘못된 막말과 질나쁜 변명을 둘러대는 이런 교수가
강단에 있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교육계의 수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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