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는 朴정부 대표 적폐…불법적 사드배치 즉각 중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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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는 12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한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재권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적폐인 사드 배치 졸속 결정과 탄핵 이후에도 지속된 사드의 불법적 배치 강행은 반드시 청산돼야 할 사안”이라며 “사드 배치의 절차적 정당성, 불법적인 사드장비 이동배치, 비용 분담 이면 합의 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했다.
심 위원장은 또 “국방부를 비롯한 행정부는 새 정부가 들어선 만큼 불법적인 사드 배치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사드배치 문제에 관해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것을 수차례 얘기했다”며 “불필요한 국민적 갈등을 막기 위해 정부는 지금이라도 국회 동의 절차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심 위원장은 “우리 특위는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서민과 자영업자의 손실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도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2/2017051201290.html
심재권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적폐인 사드 배치 졸속 결정과 탄핵 이후에도 지속된 사드의 불법적 배치 강행은 반드시 청산돼야 할 사안”이라며 “사드 배치의 절차적 정당성, 불법적인 사드장비 이동배치, 비용 분담 이면 합의 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했다.
심 위원장은 또 “국방부를 비롯한 행정부는 새 정부가 들어선 만큼 불법적인 사드 배치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사드배치 문제에 관해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것을 수차례 얘기했다”며 “불필요한 국민적 갈등을 막기 위해 정부는 지금이라도 국회 동의 절차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심 위원장은 “우리 특위는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서민과 자영업자의 손실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도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2/20170512012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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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5-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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