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개인이  한 족속이라는게 부끄러워서 어쩐담..?

개를 먹는다고 왜 미개인이 됩니까?

동네 백인 부부 정말 착합디다. 쉘터에서 늙고 못생기고 눈이 한쪽이 안보이는 개를 입양해와서 아침 저녁 산책시키고, 이름도 해피라고 짓고 아주 이뻐합디다. 대체적으로 미국사람들이 선량하고 괜찮은 사람이 많은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좋은 일이긴 하지만 백인들은 북미대륙에 살던 버팔로를 멸종시킬 정도로 살륙한 역사에 대해 스스로 잘 알고있어야 합니다. 인디안 문화에 무지했던 백인들은 인디안을 멸종의 위기까지 학살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개를 사갈때에는 한국의 문화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고 존경하는 태도를 취해야 마땅합니다.

과거에 혹은 생존을 위해 잔인해 지는것은 어쩔수 없었던 사회상이었습니다. 한국, 중국, 유럽, 캐톨릭, 모두 할것 없이 잔인했었지요. 현대사회는 현대 사회와 비교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뿐아니라 전세계
 적으로 모두 잔인했던 역사가 있습니다. 저는 사회의 리더들의 판단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제 주변의 일반 사람들의 삶의 태도를 보니 아량넓게 이해하고 베푸는 사람이 많다고 느낍니다.

저러면서 집에서 햄버거는 짭짭 잘 먹지. 에혀.
그러게 "개나 소나" 이런말이 있다고 허지. ㅎㅎ
미국사람들 오로지 친구가 개빡에 없다.  개농장하는 사람들 미국사람 잘 만나면 싹 팔아버리고 좋켔네.

하마씨 말씀에 동감합니다.
인간이 다른동물과 다른것중에 하나가
인간은 끝임없이 배우고 발전할수있다는겁니다.
과거의 지나간 일들은 현실의 행동에 변명이 될수없읍니다.
지금 세상에도 개고기를 먹는 인간들은 미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