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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만화책을 찢긴 딸을 서울코믹월드에 데려간 아빠 마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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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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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내용 : 김명희씨는 호주에서 온남자 마크씨와 결혼해서 예쁜 가족을 만들었다.


첫째딸 예원이는 명희씨가 21살에 낳은 딸이다, 아빠없이자란 예원이에게 자상한 아빠가 된 마크씨


그렇게 6년의 시간이흐르고 사춘기 소녀가된예원이


그러던 어느날 예원이에게 날벼락이 떨어진다.














































나레이션 : 명희씨가 단단히 벼르던 차에 딱걸린 상황이다.



















나레이션 : 엄마의 심정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쉽게 대답할수없는 상황이다.



























나레이션 : 기선을 제압해보려는 명희씨 예원이의 기세도 만만치않다.































나레이션 : 체육전공자답게 명희씨는 다정다감 살가운 엄마라기보다는 호락호락하지않은 당찬엄마다.







나레이션: 아끼던 만화책이 찢기는 슬픔에 예원이는 눈물이 나오는걸 애써 참는다.























나레이션 : 만화책을 품에앉고 예원이는 만화책과 눈물의 작별식을 한다,




13살에 마주한 부조리한 상황, 예원이는 이제 더이상 엄마하고 대화하고싶지가 않다.











엄마의 입장











































그리고 그날 저녁 집에 돌아온 아빠 마크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는 예원이의 모습에 마음에 더 아픈 마크씨























나레이션 : 아이들 앞에서는 절대 큰소리를 내지 않는다는게 마크씨가 가지고있는 원칙이다.



























































나레이션 : 상처가 많은 명희씨는 마크씨를 통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조금씩 배워가는 중이다.



다음날














아빠바라기인 지아과 제니아를 어렵게 때어놓고



예원이 방으로 들어가는 마크씨
































나레이션 : 언제부턴가 예원이는 아빠가 수호천사라는 생각을했다.















나레이션 : 누가봐도 눈길을끄는 다정한 부녀의 모습


마크라는 아빠, 어딜갈때면 늘 손을 꼭잡아주는 아빠가 생겨서 예원이는 행복했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예원이를 만화책 파티(서울코믹월드)에 데려온 마크씨









여기올때까지 한마디도 귀뜸을 해주지않아 더 놀라고 기쁜 예원이

















코믹월드에 온게 꿈이 아니냐는 예원이의 말에 귀엽게 뺨을 때리는 마크씨





나레이션 : 엄마가 일하러가고 할머니도 식당에서 바빴던 다섯살 무렵, 예원이는 만화를 처음접했다,


그때는 글씨를 알지못해 내용은 잘알지못했지만 허전한 마음을 만화를 통해 달랬던게 예원이가 만화에 빠지게된 계기였다.

























흥분한 마음에 심장도 빨리뛰고, 열도 나고 손까지 떨리는 예원이














아빠덕분에 만화작가와 악수까지한 예원이




















회장을 나와 은혼(긴토키, 히지카타), 시유등 코스튬플레이어들과 사진을 찍는 예원이와 마크씨

(코스팀의 신상보호를 위해 올리진 않았습니다.)





나레이션 : 마크씨가 선물한 또다른 세상에서 예원이는 마음껏 행복해했다,



어제의 절망은 기억속에서 말끔히 사라졌다.













































나레이션 : 지난밤 마크씨 말대로 13살 소녀의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다만 복잡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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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6-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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