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래슨 Lassen NP 국립공원과 새 사진들 - 사진많음

페이지 정보

아는척

본문

매년 6월에 Lassen 국립공원으로 며칠 캠핑을 갑니다
5월 마지막 날 도착했더니 캠프호스트가 내일부터 캠프장 사용료가 35% 인상된다기에
2박 3일 생각했던 일정을 하루 더 묵기로 했습니다
하루 지내는데 $18 이다가 내일부터 $24 로 인상된다니 참 내.
이젠 리타이얼 하고 Fixed Income 으로 사는데 이런 캠프장 사용료도 무시못할 비용 . . .
하지만 old rate 로 하루 더 지낸다 생각하니 무척 많이 세이브 한 기분도 들지만
몸은 시니어인데 시니어 디스카운트 받으려면 아직 몇년 더 기다려야 한다네요 ㅠ.ㅠ

* * * * * * * * * * * * * * *

계속된 가뭄으로 산정산에 쌓인 눈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여름날, 여러분들도 아이들 방학했으니 다들 다녀오세요
캠핑장에서 가까운 Manzanita Lake 엔 카누도 빌려줍니다 $15 한시간, $25 for 2 hr

camping cabin 도 있지만 미리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캠프장 예약은 reserveamarica.com 에서

* * * * * * * * * * * * * * *










눈 녹은 곳에서 자라는 Snow Plant










석양은 별로 볼게 없습니다



Western Grebe 한국말로는 논병아리 라고 번역됩니다
알에서 갓 나온 베이비를 엄마아빠가 등에 업고 다닙니다





























Eared Grebe - 귀논병아리



이 녀석들도 깃털 속에 베이들을 태우고 있는게 분명한데 - 기다려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빠가 잡아온 큰 물고기를 엄마에게 주었는데 - 너무나 커서 삼키지 못하고 쩔쩔 매고 있네요
포커스가 맞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광경이라서 ㅠ.ㅠ



왜가리가 섬뜩한 눈으로 뭔가 노려 보고 있는데




아, 이 녀석을 잡으려고 . . . 이거 먹으려다 체하는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간다는 말은 핑계일 뿐입니다
시간은 절로 생기는게 아니고 만들어야 생기는 겁니다
[이 게시물은 SFKorean님에 의해 2015-06-16 16:08:2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추천 0

작성일2015-06-16 13:00

좋아요님의 댓글

좋아요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참조회수님의 댓글

참조회수
게시판 원조 사진작가, 아는척님.
언제봐도 생동감 넘치는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조회수 나지않는 익명에 올리는 용기에 찬사드립니다.
내강한 인간만이 이룰수있는 결정입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wehealthyfamily님의 댓글

wehealthyfamily
아는척님!!

혹시 님의 귀한 사진을 블로그에 올릴 의향은 없으신지요??
한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영어 혹은 스패니쉬로 번역이 되어  타 커뮤니티에도 님의 작품을 선보이길  부탁을 드립니다.  의향이 있으시면 이메일 wemembers@gmail.com으로 연락을 주시면 자세하게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문득 문득
새가 육식동물이라는 점에..

깜짝 깜짝
놀라곤 합니다..

물이 맑으니
서식하는 동물들도..

자연의 경관도..
마음까지 시원하고 깨끗하게 해주는 것 같군요

Happyman님의 댓글

Happyman
올해도 어김없이 Lassen N.P.을 다녀오셨군요.
"게시판 원조 사진작가, 아는척님"에 한표입니다. ㅎㅎㅎㅎ
수고하시며 정성으로 담으신 작품 하나하나에 감사를 드리며 감상하고 배우고 갑니다.
늘 강건하시길.............

sanfrancisco님의 댓글

sanfrancisco
아는척님!~  아는 것도  많으신데 사진도 프로시네요. ^^
어미 새와 아기 새의 모습 잘 포착하셨는데... 신기하고 이쁘네요.
수고하셨어요.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590 심근경색으로 추정되는 김주혁의 평소 흡연량 인기글 pike 2017-10-30 3733
21589 미국 `마리화나 맥주` 등장하나 댓글[1] 인기글 pike 2017-10-30 2509
21588 갑자기 얼굴·팔 마비되고, 말이 어눌해지면... 인기글 pike 2017-10-30 3088
21587 80세 아들 돌보려 요양시설 들어간 98세 노모 인기글 pike 2017-10-30 2764
21586 향수 디올(Dior) 의 탄생 인기글 바닷물 2017-10-30 2854
21585 당신은 하루에 얼마를 버셔? 인기글 그때그넘 2017-10-30 2929
21584 태극기집회를 이끄는 일베의 심리상태(정치글이 아니라 특정부류의 심리에 관한 글임) 댓글[8] 인기글 2 옹골찬2 2017-10-30 2370
21583 F22의 선회 비행 인기글 pike 2017-10-30 2677
21582 관종 딸 때문에 해고된 애플 직원 댓글[2] 인기글 pike 2017-10-30 3030
21581 독일의 빠른 맨홀 교체 공사 인기글 pike 2017-10-30 2963
21580 김한솔 암살조 체포…김정남 이어 아들 '씨 말리기' 인기글 pike 2017-10-30 2690
21579 13세 남 아동과 결혼한 34세 여선생님 댓글[4] 인기글 pike 2017-10-30 2843
21578 병원비 때문에 남친과 헤어졌어요 댓글[1] 인기글 pike 2017-10-30 2968
21577 메이저리그에서 인종차별 당하는걸 모르는 추신수 댓글[2] 인기글 pike 2017-10-30 2842
21576 송중기송혜교, 청첩장 내부 공개"바르게 제대로 걸어가겠습니다"…31일 오후 4시 결혼 인기글 pike 2017-10-30 2248
21575 배우 김주혁 교통사고 사망..가슴 움켜쥐고 돌진…아파트 벽 들이받아 인기글 pike 2017-10-30 3000
21574 어느 미국인이 느낀 무분별한 복지국가의 여행 경험담!! 댓글[9] 인기글첨부파일 2 shareclue 2017-10-30 2889
21573 요즘 드라마들이 보험사기사건을 다루고들 잇는데.. 댓글[2] 인기글 메밀꽃 2017-10-30 2224
21572 오늘 월드시리즈 5차전 드라마네요...못 보신분을 위하여.. 댓글[1] 인기글 옹골찬2 2017-10-30 2547
21571 어느 나라에나 잇는 권력형 부조리--미국에서도.. 댓글[3] 인기글 메밀꽃 2017-10-30 2190
21570 강아지 배큐엄 하기..ㅎㅎ 인기글 1 메밀꽃 2017-10-30 2268
21569 이웃나라의 귀염둥이 아시다마나가 ... 댓글[1] 인기글 메밀꽃 2017-10-29 2158
21568 [무료 세미나] 2018년도 오바마케어 (메디칼) 및 메디케어 가입안내 인기글첨부파일 SV한인회 2017-10-29 2249
21567 산호세로 이살 왔더니 인기글 칼있으마 2017-10-29 3432
21566 '이승만 비판' 다큐 백년전쟁, 檢의 판단은? 인기글 나는Korean 2017-10-29 2209
21565 이천수 와이프의 패션 센스 댓글[1] 인기글 pike 2017-10-29 3203
21564 엄마 살려줘 댓글[1] 인기글 2 pike 2017-10-29 2867
21563 10대 러시아 모델 中서 숨져, 양국간 외교문제 조짐 인기글 pike 2017-10-29 2961
21562 잘 놀았다 국화야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칼있으마 2017-10-29 2664
21561 늙기 전엔 아무도 젊음이, 삶이 좋은 줄을 몰라. 댓글[2] 인기글 1 그때그넘 2017-10-29 2934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