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마켓 가면 꼭 이런사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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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바쁜 시간에
계산 다 끝나면 준비해온 가방에 물건을 조심스레(천천히) 담고서
다시 계산대로 와서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서 카드로 계산 하면서
즐거운 척 점원하고 대화한다.
점원은 친절하게 말 받아주면서 같이 웃고 떠들고
뒤에는 아무 표정 없이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그러러니 하면서 나도 기다린다.
계산 다 끝나면 준비해온 가방에 물건을 조심스레(천천히) 담고서
다시 계산대로 와서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서 카드로 계산 하면서
즐거운 척 점원하고 대화한다.
점원은 친절하게 말 받아주면서 같이 웃고 떠들고
뒤에는 아무 표정 없이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그러러니 하면서 나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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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5-31 15:53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ㅎㅎㅎ
코스코 개스스테이션에 기다리다보면 꼭 이런사람있다
짧은줄을 고르려고 대충 양쪽줄 중간쯤 버팅기다가
잽싸게 자리난 곳에 비집고 들어가 기름을 넣는데..
만땅이라고 주유기가 딱하고 풀려도 뭔가 주섬주섬 차안에서 꺼내
하나하나 골라골라 쓰레기통에 버려가며 세월아 네월아 자기할 일 다한 후에
느긋하게 주유기를 꼽고
여유있게 영수증을 뽑고
차에앉아 뭔가를 또 하다가
시동걸고 또 기도를 하는지 한참을 뭉개다가
어기적 어기적 나가면서..
어떤놈이 자기앞으로 먼저 지나가면 빵~
크랙션 누르는 놈..
그려려니 하면서 나도 기다린다
..
코스코 개스스테이션에 기다리다보면 꼭 이런사람있다
짧은줄을 고르려고 대충 양쪽줄 중간쯤 버팅기다가
잽싸게 자리난 곳에 비집고 들어가 기름을 넣는데..
만땅이라고 주유기가 딱하고 풀려도 뭔가 주섬주섬 차안에서 꺼내
하나하나 골라골라 쓰레기통에 버려가며 세월아 네월아 자기할 일 다한 후에
느긋하게 주유기를 꼽고
여유있게 영수증을 뽑고
차에앉아 뭔가를 또 하다가
시동걸고 또 기도를 하는지 한참을 뭉개다가
어기적 어기적 나가면서..
어떤놈이 자기앞으로 먼저 지나가면 빵~
크랙션 누르는 놈..
그려려니 하면서 나도 기다린다
..
goldwing님의 댓글
goldwing
미국에서 그런거 적응해야함.
화내면 나만 손해.
화내면 나만 손해.
백수님의 댓글
백수
생각하기 나름이다. 세상물정 모르는 와이프가
홈굿스에 가서 계산을 기다리는데
손님 말 받아주면서 계산하는 백인 종업원을 칭찬하고
옆에서 계산만 열심히 하는 아시안 직원은 불친절하다고 불평한다
내가 와이프에게 말했다.
"내가 사장이면 손님 말 받아 주는 저놈 짤랐다"
와이프가 '왜"라고 되물어서
저놈이 손님하고 떠들동안 당신이 불친절하다고 말한 아시안은 손님 3명 받았어...
오늘도 와이프하고 힘들게 살아간다
홈굿스에 가서 계산을 기다리는데
손님 말 받아주면서 계산하는 백인 종업원을 칭찬하고
옆에서 계산만 열심히 하는 아시안 직원은 불친절하다고 불평한다
내가 와이프에게 말했다.
"내가 사장이면 손님 말 받아 주는 저놈 짤랐다"
와이프가 '왜"라고 되물어서
저놈이 손님하고 떠들동안 당신이 불친절하다고 말한 아시안은 손님 3명 받았어...
오늘도 와이프하고 힘들게 살아간다
sansu님의 댓글
sansu
빨리 빨리 문화에 익숙해 있는 우리 세대로서는 이런 미국식 방식을 이해하기 힘들것이라 봅니다. 그 보다 더 열불 나게하는것은 계산대에 줄서있는 손님 많은데 지갑에서 동전들 꺼내 하나하나 세며 계산하려하는 노인들 보면 진짜 열 받읍디다.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ㅎㅎㅎ 백수 주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