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3명 뽑으면 1명은 정부가 월급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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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경에서는 또 중소기업의 신규 채용을 늘리기 위해 정규직 3명 중 1명의 임금을 정부가 지원하는 등 방안도 추진됩니다.
김현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스마트폰앱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한 스타트업.
지난 2015년에 대표 혼자 시작한 이 회사는 불과 2년만에 직원을 20명 이상 늘렸습니다.
오프라인 매장보다 더 싸게 차를 살 수 있다는 입소문 덕분입니다.
하지만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유철 / 겟차 대표 :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입니다.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데 제일 부담이 되는 것이 역시 인건비 부분이었고요.]
정부가 이렇게 중소기업들의 인력채용에 따른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청년고용 2+(플러스) 1 지원제를 추경예산으로 시행합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올해 10월까지 5000개, 문재인 대통령 임기 동안 최대 만5000개의 일자리가 중소기업에서 만들어질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춘섭 /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 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시 세번째 근로자의 임금을 (2000만원까지) 지원해 중소기업 일자리 1.5만명을 확대합니다.]
이같은 직접 지원 뿐 아니라 취업 여건 자체를 개선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우선 직업훈련을 마친 취업준비생에게 구직지원 수당 월 30만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이상 근무하면 성과금으로 주는 내일채움공제금액도 기존 1200만원에서 1600만원으로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세대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은퇴 세대 퇴직자와 손을 잡는 세대융합형 창업을 할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BSCNBC 김현우입니다.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861566
김현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스마트폰앱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한 스타트업.
지난 2015년에 대표 혼자 시작한 이 회사는 불과 2년만에 직원을 20명 이상 늘렸습니다.
오프라인 매장보다 더 싸게 차를 살 수 있다는 입소문 덕분입니다.
하지만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유철 / 겟차 대표 :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입니다.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데 제일 부담이 되는 것이 역시 인건비 부분이었고요.]
정부가 이렇게 중소기업들의 인력채용에 따른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청년고용 2+(플러스) 1 지원제를 추경예산으로 시행합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올해 10월까지 5000개, 문재인 대통령 임기 동안 최대 만5000개의 일자리가 중소기업에서 만들어질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춘섭 /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 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시 세번째 근로자의 임금을 (2000만원까지) 지원해 중소기업 일자리 1.5만명을 확대합니다.]
이같은 직접 지원 뿐 아니라 취업 여건 자체를 개선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우선 직업훈련을 마친 취업준비생에게 구직지원 수당 월 30만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이상 근무하면 성과금으로 주는 내일채움공제금액도 기존 1200만원에서 1600만원으로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세대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은퇴 세대 퇴직자와 손을 잡는 세대융합형 창업을 할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BSCNBC 김현우입니다.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86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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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6-05 18:49
sansu님의 댓글
sansu
이런 프로그램 아이디어는 좋으나 실행-모니터-개선에 자금 더 들어갈 염려 있소. 세심히 조사하지않으면 사기성 신청도 엄청 많을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