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kg 초우량아 태어나 美화제.. 주 기록 갈아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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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6kg가 넘는 여자 아기가 태어났다. 7일(현지시간) 미 USA투데이 등은 플로리다주 오렌지 시티의 한 병원에서 몸무게 6.12kg의 신생아가 태어나 주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보도했다. 생후 3주가 된 칼리는 태어나자마자 엄마 크리시 콜빗(29)씨는 물론 분만실에 있던 의료진을 놀라게 했다. 갓 태어난 아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컸던 것이다. 당시 칼리의 몸무게는 6.12kg로 보통의 아기들보다 두 배 가량이나 더 많이 나가는 무게였다. 칼리가 세상 밖에 나오자 의료진들은 곳곳에서 "6.5kg일거야"라거나 "아니다 6.8kg은 될 것"이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분만실 커튼 사이로 딸을 본 엄마 크리시씨 역시 "아기가 너무 커서 놀랐다"며 "내가 이미 다 자란 어린이를 낳은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세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칼리같은 우량아를 낳기는 처음이다. 건강하게 태어난 칼리는 통통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가족들과 의료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생후 3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칼리의 아빠 래리 콜빗씨는 "6개월 된 아기같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칼리는 벌써 9개월 된 아기 옷을 입는다고 한다. 부부는 칼리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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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6-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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