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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렸을 때에, 우리의 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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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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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었고,
전쟁이 아닌 평화였고,
평화 통일이 우리의 소원이었고,
이런 말들은 그저 평범한 언어였다.
우리가 어렸을 때에.

그런데 언제부턴가 평화통일이란 말은 북한의 언어가 되어버렸다.

적폐들이 평화통일은 북한의 선전구호라고 외치면서
평화통일을 말하는 사람은 북한 간첩내지 종북이라고 매도했다.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가 통치한 9년동안 이런 분위기는 상승하여
적폐들 입에서 툭하면 종북, 빨갱이란 욕이 거침없이 튀여나왔다.

그런데 정말 평화통일이 북한의 언어인가?
그것이 북한의 선동인가?

적폐들이 얼마나 인간 정신을 망쳐왔는지 알 수 있다.
적폐들은 스스로 자신의 정신을 망가뜨려왔다.

평화통일은 대한민국 국민의 염원이다.
추천 2

작성일2017-06-19 15:12

삼식이님의 댓글

삼식이
김정은하고 문재인에게 물어보면 답나온다.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삼식아, 니 얘기 하는 거야. 스스로 정신을 망가뜨린 적폐.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우리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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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여러 문예 분야에서 활동하여 '천재 예술인'으로 불린 안석주가 가사를 썼고,
안석주의 아들이며 당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재학 중이던 작곡가 안병원이 곡을 붙였다.
본래 한국방송의 삼일절 특집 라디오 드라마 주제곡으로 발표된 곡이었다.
이노래가 발표되었던 1947년 3월 1일에 좌우익 세력간 충돌이 일어났었다.

처음 발표될 때는 '우리의 소원은 독립 / 꿈에도 소원은 독립'이라는 가사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남북의 분단이 기정사실화되면서,
교과서에 노래가 실릴 때 '우리의 소원은 통일'로 가사가 바뀌었다.
꿈에서까지 통일을 그리면서 빨리 통일이 오라고 열망한다는 내용이다.

본래 남한에서만 불리던 이 노래는 1989년 임수경이 북조선을 방문해 부른 이후 널리 퍼져,
남북에서 모두 좋아하는 노래가 되었다.
남한에서 '이 정성 다해서 통일 / 통일을 이루자'는 2절 부분을
북조선에서는 '이 목숨 다바쳐 통일 / 통일을 이루자'라고 불러, 남북의 가사가 약간 다르다.

2000년 남북 정상 회담 때 양 정상인 김대중과 김정일이 6·15 남북 공동선언에 서명한 후
수행원들과 손을 잡고 함께 부르는 등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2000년 5월 서울에서 열린 평양어린이예술단 공연에서도 예술단은 마지막 순서를 통해 이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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