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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디언 친구가 소장하고 있는 귀한 대한민국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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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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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디언 친구가 소장하고 있는 귀한 대한민국 지도




한국 아이 두 명을 아기 때 입양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잘 키운  Mr.Muther.Paul 가정의 디너 초대를 받아 다녀 왔다.


본 인의 자녀가 두 명이나 있음에도


입양한 아이들의  정서적인 성장을 위해 


한국행을 자원하여 한국 정부에서 


경제 고문관으로 일을 하기도 한  Paul은


 자녀 사랑도 지극하지만 한국 사랑에 빠져 산다.


일 이 년에 한 번씩 꼭 자녀들과 한국을 방문


 전국 곳 곳의 명소를 다니기도 하고 봉사할 곳을 찾아 


한국인의 뿌리를 찾아주기 위해 애를 많이 쓴다.


특히 두 자녀들의 부모를 찾아 주기 위해 많은 애를 썼는데


찾지 못해 그 점을 제일 안타까워하며  


대신, 온 가족이 한국 사랑으로 위로를 한다.


놀라운 것은 한국인들 보다 더 한국적인 삶을 산다는 것이다.





집안 거실 벽에 걸려 있는 대한민국 지도




우리들은 귀한 보물을 발견했다!!!


15년 전 아시아 여행 길에 홍콩에서 구입했다는 우리 나라 지도


불어로 지명이 표기되어 있는데, 분명한 것은 동해가 우리나라 영토로 표기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지도에 표기된 지명과 해협 이름으로 보아, 고려 시대 최초로 만들어진 지도 같은데, 이조 말엽에 프랑스 선교사들이 중국과 조선을 오가는 중 청나라에서 소개 받은 조선 지도로 


이 지도를 복사한 후 불어로 번역해서 기명해 놓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지도 원본은 어디에 있을까?


만약에 찾는다면


역사적 가치가 가히 짐작이 안 된다~











정말 귀하고 멋있는 우리나라 지도다.


폴의 허락 하에 사진 촬영을 하고 


우리도 이 사진을 현상해 집에 걸어 놓기로 했다.













한국에서 입양된 자녀들


입양 당시 진우(오른쪽)는 뇌에 심한 이상이 있었으나


폴 부부는 포기하지 않고 입양


대수술을 여러 번...기적 적으로 회복~~


양 부모의 눈물겨운 사랑의 헌신이


이 곳 주류 신문인 토론토 스타에 실리기도 했었다.


딸 세라는 양 어머니의 고향인 스웨덴에서 중, 고등학교를 다녔다.


진우와 세라는 양 부모님의 가족 행사에서 


손님 안내를 하며


부모님의 일손을 도우는데


뭔지 모르는 따뜻함이 진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엄마 룰라와 진우


흔쾌히 사진 촬영 요청에 포즈를 취해 주는 센스~


가능한 진우 맘에 들게 찍어 달라는 부탁까지!!!


진우는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는데


브레이크 댄스의 대가이기도 하다.







Mr.Muther.폴의 허락하에 사진 기재


어느 한 곳도 한국 소품이 없는 곳이 없다!!!


아름다운 한복의 여인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듯...





 


모든 초대 테이블 위에는 고향 나라사랑 국기와


유리 잔에 장식된 노란 색의 냅프킨은 


아내 룰라의 고향 스웨덴을 상징하는 색깔이다.


한국 전통 인형들의 모습도 이색 적인다.



초대 테이블 위에는 네 나라의 국기와 


한국 전통 인형들이 장식되어 있다. 


이중 국적이 허용되는 북미답게(캐나다, 미국)


폴의 고향 미국, 아내 울라의 고향 스웨덴, 두 남매의 고향 한국


그리고 현재 정착해 사는 캐나다.


(폴은 한국 국경일에도 태극기를 잊지 않고 게양한다고 )





직접 징을 울려 보기도 하고 


오신 손님들에게도 소리를 들어 보라며 권하기도...





아시아를 여행하며 모은 고 가구와 소품들


가구 옆에 술병이 보인다.(중국 여행에서 구입)





중국에서 가져온 술병이 램프로 변신 ,


폴 부부의 신혼 초의 사진..고 가구의 멋스러움과 어울려


더 이름다워 보이는 부부 사진~





곳 곳에 진열된 한국 전통 인형들이


어쩜 요렇게 멋있게 조화가!!!! 감탄!!!







ㅎㅎㅎ


어울리는 곳에 진열이 됐네요~


아내 룰라의 인테리어 솜씨에 감탄!!!





리빙룸에도 네 나라의 국기가 꽂혀 있네요~





후식으로 시루떡까지 준비해


우리 모두를 감동시킨 룰라!!!


부끄러웠어요~




외국에 나와 살며 애국자 아닌 사람 어디 있겠어요~


그러나 


 Mr. Muther 가정을 방문 후


우리가  사는 이 땅과 고국을 위해


최선의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네요!!!


함께 나누고


격려하며


감사하는 삶 


최고의 삶이겠지요!!!























추천 3

작성일2017-06-19 20:13

캘리님의 댓글

캘리
너무나 감동적이 한국사랑에 부끄러워 집니다..

한국의 현충일에도 조기도 달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캘리님의 댓글

캘리
그리고 한국 지도는 정말 값으로 논할수 없는 귀한 자료입니다..

귀한 감동적인 사진과 설명 감사합니다..역시 유샤인님 입니다..

파라님의 댓글

파라
사기꾼..ㅋㅋㅋ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http://sook1020.tistory.com/16
2015.7.1 포스팅..

만에 하나..
자신이 저사람들과 직접적인 인연이있는 주인공이 아니라면
[펌]이라고 밝히는 것이 옳은 일 아니겠나....

유샤인이 저 카나디언을 친구로 둔 주인공이 아니라는
느낌이 스물스물 팍팍오는데..

파라 말마따나 대 에세프코리언들을 상대로
또 사기를 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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