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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대통령부부 맞이하는 멜라니아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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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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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가 입은 드레스는 마이클 코어스 $1695, 신발은 루부탱

Melania Trump donned a cornflower blue dress and floral heels to greet Panama's president and first lady on Monday 


The first lady joined her husband, President Donald Trump, during his first face-to-face with Panama's President Juan Carlos Varela and his wife Lorena Castilla 


Melania's stunning blue dress complemented Trump's blue striped tie 


Melania gave the first lady of Panama a smile as she shook her hand upon her arrival 


Lorena waved as she stepped outside of the SUV that brought her to the White House


While Melania opted for blue,&nbspLorena wore a vibrant green dress and platform heels 


The two couples exchanged pleasantries at the South Portico of the White House before heading to the Oval Office 


President Trump put his hand on Melania's back as they walked inside together 


The two first ladies were all smiles as they posed for photos outside the Oval Office 


Melania's blue dress featured a small slit in the back, while Lorena's dress had a peplum design 


Ladylike: The first ladies joined their husbands in the Oval Office for their sit down


Melania and Lorena sat across from each other on opposite couches 


Melania smiled as she sat with her hands placed on her lap while in the Oval Office 


Both Melania and her husband smiled as they watched the Panamanian people leave the White House 


Melania later took to Twitter to post a picture of her and Lorena posed together, noting she is looking forward to working alongside her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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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6-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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