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주전에 finevu 2000 alpha 를 한국에서 470불주고 이베이 에서 주문해서
직접 install 했습니다.
제껀 2CH 인데요 HD 2080 ,전방 후방 최초 2체널 HD 입니다.
설치후 대만족.. 건데 차선이탈 충돌방지 경고 등은 불필요 한거 같구요
최고 중요한건 사고시 영상녹화 인데요
보통 3분마다 폴드가 형성 됩니다 문제는 3분 녹화시 다음 폴드 형성 될때까지
다른 제품들은 5초정도 갭이 생깁니다 이걸 폴드갭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좋은 블랙박스는 갭이 생기지 않도록 폴드끝나고 다음 녹화폴드 넘어갈때 거의
시간 차가 없습니다.
보통 사고는 시속 60마일이나 30마일이나 1,2초는 괭장히 긴 시간입니다.
사고가 폴드생성 후 새폴드 생성 그사이에 사고가 나면 녹확를 하지못합니다.

요점 하자면
1.2체널 전방 후방을 권하고 싶구요.
2. 1080 이상 HD...1초당 30 후레임.
3.24시간 녹화. 즉 상시등 파워가 들어가는 것을 권합니다 이건 파킹후에도 항상 녹화 됨.
4.차선이탈 앞차충돌 경고 이건 불필요한듯.

이상 입니다.

2년 전 한국에서 5만원짜리 iROAD 블랙박스를 오더해서 지금껏 사용하고 있고
Full HD 라고 선전을 했기에 별 의심없이 한국 다녀오는 사람에게 부탁해 가져왔는데
지금은 벌써 단종된 싸구려라 번호판의 번호를 읽어내지 못하는 화질이지만

전반적인 화질은 대낮 주행과 빗길 주행시 충분히 상황을 깔끔하게 읽어내고 
밤주행은 코앞의 상황만 제대로 보이는 정도인데
스크린이 없어 크기가 작은 장점으로 리어뷰미러 바로 안쪽 유리창에 부착하니
도둑들의 관심을 끌지않아 유리창을 깨고 내비게이션을 훔쳐가는 비슷한 상황에서 해방되고

MicroSD 에 녹화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재생이 용이하고
30초 간격으로 끊어 녹화가 되며 윗분이 말씀하신 갭은 느끼지 못했고
주차중 녹화기능은 일부러 설치하지 않았지만
실제 접촉사고 때 많은 도움이 됐었던 블랙박스에 고마울 따름..

'블랙박스로 본 세상'을 유튜브를 통해 보면 세상살면서 억울한 상황이 참 많은데
저가의 블랙박스라도 일단 장착을 해 놓으면 많은 도움이 되지요..
개인적인 욕심같아선 윗분의 1080이상 HD 고급사양을 권하는 조언에 적극 공감하지만
 베러댄낫띵..

설치는 파워선을 리어뷰미러위쪽 앞유리창과 천장에지사이에 밀어넣으면서
패신저쪽으로 따라 내려가다가 도어 안쪽 틈으로 따라 내려가 글러브컴파트 아래를 지나
시가렛 소켓에 꽂으면 끗!
블랙박스는 역시 한국제품이 최고!

그리고..
충돌경고, 차량이탈 경고 등의 기능보다는 졸음방지 기능이 더 효율적이고
오히려 운전중에 전화를 한다거나 이메일과 텍스트와 카톡을 확인하는
위험한 짓을 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라..

그래도 운전중에 이멜과 텍스트 카톡을 확인해야 겠다는 운전자는
제네시스처럼 앞차와의 간격이 가까우면 알아서 브레이크를 밟아주는 기능이 필수!

암튼..
제발 좀 운전 중엔 운전만 하자..
남의 생명까지 위협하지말고

두분 의견 감사드립니다.

블랙박스 기능의 필요성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앞차 충돌 경고나 차선 이탈경고 기능이
어느정도 쓸만한지가 알고 싶습니다.
뭐 돈이 많으면 그런 기능을 갖춘 차를 사면 되는데
가난한 일반인이 싸게 효과를 누려볼려니.
비싼차는 크루즈 컨트롤 장치와 연결해
앞차와 간격이 정해놓은 거리보다 가까와지면
속도를 감안해 저절로 속력을 줄여주거나 합니다.
그런데 경고음이라도 울려주면 좋을 것 같아서요.
졸리면 운전을 안해야 되는데
가끔 나도 모르게 졸리고
다른 생각하다가 사고날뻔한 경우가 종종 생기니까요.

Mobileye를 설치할려니 설치비 포함 $1000쯤 들고요,
사서 직접 설치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그래서 설치하기 쉬운 블랙박스에 비슷한 기능이 있다고 그래서
얼마나 믿을만 한지 아니면 돈낭비인지..
사고 한번만 안나도 본전을 건지는 거니까요.

사고시 촬영된 장면을 근거로 잘잘못을 가리기 위한
블랙박스가 목적이라기 보다는..
그 외의 기능에 더 관심을 갖고 계시는군요

졸음방지 기능을 거론한 이유는..
차간거리가 좁아질 때 차가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밟아주는 기능이 있지 않는 한

제가 이런 기능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스피드에 따라 트래픽 때와 일반 주행시의 차간 간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반 주행시 차간거리에 맞춰 일정거리 안에 들어왔을 때 경고음을 울려준다해도
슬로우 트래픽 때의 차간 간격내에선 계속 경고음을 들으며 운전을 해야하는
어노잉한 상황에 부딛히게 될 것이고 끄자니 불안한 결과적으로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다는..

차가 스스로 세워주는 기능이 아니고는 졸음운전이나 산만한 운전 시
경고음으론 이미 대처하기엔 늦어버린 상황이 된다면 무용지물이겠지요

물론..
없는 것 보다는 기능이 있는 것이 많던 적던 도움이 되리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단지 코스트를 생각했을 때 가치가 있느냐..
소비자의 선택일 뿐..

차량충돌 차선이탈.....뭐랄까 스마트 티비에 3D 옵션 이라할까요..
그냥 블랙박스 용도로 생각하셔야지..믿을건 안됩니다..비프음이나 경고음이 작고
반응이 늦어요 사고후에 소리나면 좀 글쵸...위에 결론님 말처럼 운전중 텍스트나 전화사용 하지말고
안전운행이 최고죠 갠이 믿었다간 낭패.

댓글 감솨.

충돌경고는 설명상으로는 GPS를 이용 차속도를 감안해 세팅해 놓은 거리를 모니터링한다고 써져 있는데 알고리즘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단 Mobileye를 써본사람중에 만족한다는 리뷰가 꽤 있습니다. 물론 무용지물이란 사람도 있습니다.
출퇴근시 졸면서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터라.
물론 전화나 문자는 절대 안하고요.
이걸 믿고 운전한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고요.

Mobileye에 급관심을 가진 이유는
근래에 BMW와 협력한다는 뉴스를 보고나서
조사를 좀 해봤죠.
요새 사진분석으로 주행안전장치 만드는 회사로는
Mobileye가 가장 잘나가는 것 같습니다.
돈을 좀더벌어 울트라나 레이저 시스템을 구비해야 할 듯 싶습니다.

예 맞습니다..

사이드미러에 장착돼 있는
블라인드 스팟 디텍션 같은 기능들도..
그것만 믿고 차선을 변경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지요

요즘 수많은 기능들의 옵션은..
단지 보조기능에 불과 할 따름입니다

요즘 뉴스에서 자주 거론 되는 것이..
자동항법을 갖춘 무인 자동차의 테스트 결과를 바로바로 공개하라는 이유도
온통 무인자동차로 채워지지 않은 도로에서 전자장치에 의존하기엔..

사람이 하는 일의 변수는 너무도 예측불가한 일들 투성이니
전화하며 텍스트 보며 화장도 하고 제대로 미친 운전자들이 너무도 많은 도로에서
내가 정신 바짝차리고 방어운전을 하는 것이 최상책이리라 봅니다..

암튼..
새로나온 제네시스에도 원하시는 옵션이 다 들어있던데
생각해 보시는 것은?.. ^^

https://buy.garmin.com/en-US/US/on-the-road/automotive/2015-line/nuvicam-lmthd/prod168820.html

여기..
Garmin 에서 새로만든 뉴비캠입니다
이메일로 소식이 왔었는데 잊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399.99

내비게이션과..
트래픽 정보에..
블랙박스와..
차간충돌 경고와..
차선이탈 경고까지..

원하시는 것이 다 들어있는데 가격도 참 착합니다
설치는 플러그만 시가렛잭에 삽입하면 되고..
마음에 들면 쏘주 한 잔 쏘시죠?.. ^^

https://www.youtube.com/watch?t=104&v=oTSofFE6t-E
후방 백업카메라까지 옵션으로 있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Iwsmq15abNY
주행중 녹화된 영상인데 우측하단의 톱니를 클릭하면
720p까지 지원하는 것을 보니 화질도 매우 좋습니다

http://www.leginfo.ca.gov/cgi-bin/displaycode?section=veh&group=26001-27000&file=26700-26712

California Vehicle Code Section 26708 (13) (C)

"Video event recorders shall store no more than 30 seconds before and after a triggering event."